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8. 5

세상은 그리스도의 계시가 필요됨

주제성구

“이는 너희가 흠이 없고 순전하여 어그러지고 거스리는 세대 가운데서 하나님의 흠 없는 자녀로 세상에서 그들 가운데 빛들로 나타내며” 빌 2:15

우리는 어디에서나, 사려 깊고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사람들이 깜짝 놀라는 “범죄의 전염병”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만연되고 있는 부패는 사람의 필력으로 묘사할 수 없다. 매일 정치적 투쟁, 증회(贈賄), 사기 등이 새롭게 폭로되고 있다. 매일, 폭력과 불법, 인간의 고통에 대한 무관심, 사람의 생명에 대한 잔인성과 극악한 파멸 등에 대한 가슴 아픈 기록이 전달된다. 매일 정신 이상, 살인, 자살 등이 증가되고 있는 것을 보여 준다. 사단의 부하들이 사람들 사이에서 역사하여, 마음을 괴롭히고 부패케 하며, 육체를 더럽히고 파괴시키는 활동을 증가시키고 있다는 사실을 누가 의심하겠는가? 그런데, 세상이 이와 같은 악으로 충만해 있는 한편, 복음은 너무도 흔히 사람들의 양심과 생애에 별반 감동을 줄 수 없을 정도의 무관심한 방법으로 제시된다. 도처에서 그들이 소유하고 있지 않은 무엇인가를 얻고자 부르짖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죄를 정복하게 해줄 능력, 그들을 악의 사슬에서 벗어나게 해줄 능력, 건강과 생명과 평안을 가져다 줄 능력을 갈망한다. 한 때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을 깨달았던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는 곳에서 생활해 왔다. 그리고 이제는 하나님의 임재를 갈망한다. 오늘날, 세상은 19세기 전에 필요했던 그리스도의 계시가 요망된다. 위대한 개혁 사업이 요구된다. 그리고 오직 그리스도의 은혜를 통해서만 육체적, 정신적, 영적 회복 사업이 이루어질 수 있다. -치료봉사, 142, 143. 주께서는 당신의 은혜에 참여하는 모든 사람에게 다른 사람들을 위하여 해야 할 일을 지정해 주신다. 우리는 개인적으로, 우리의 신분과 위치에 서서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사 6:8)라고 말해야 한다. 모든 사람은 그들의 육체적, 정신적 능력을 최대한 계발시켜 하나님의 섭리를 따라 그들이 부르심을 받은 곳에서 하나님을 위하여 일할 수 있어야 한다. -치료봉사, 148, 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