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8. 5

예수님은 어린이들과 청년들의 모범이심

주제성구

“예수는 그 지혜와 그 키가 자라가며 하나님과 사람에게 더 사랑스러워 가시더라” (눅 2:52)

예수께서 성전에 희생 제사로 드려진 그 제물들을 바라보고 있을 때 성령께서는 그분의 생명이 세상의 생명을 위하여 희생될 것이라고 가르치셨다.… 아주 어린 시절부터 그분은 하늘 천사들의 보호를 받았다. 그렇지만 그분의 생애는 어둠의 세력에 맞서 오랫동안 싸운 투쟁의 생애였다. 사단은 온갖 방법으로 그분을 시험하고 괴롭게 만들려고 노력했다. 그는 사람들로 하여금 그분의 말들을 오해하게 만들어서 그분께서 그들에게 가져다 주시기 원한 그 구원을 받아들이지 못하게 만들려고 했다. 그는 가정 안팎에서 모두 반대를 당하셨다. 그 이유는 그분이 악을 행하는 분이셨기 때문이 아니라 그분의 생애에는 죄의 얼룩이 조금도 없었기 때문이다. 그의 생애는 모든 부정을 정죄했다. … 그분의 흠없는 생애는 일종의 견책이었으며, 많은 사람들은 그분과 함께 있는 것을 피했다. 그러나 그분이 계시는 곳에 있으면 평화를 느꼈기 때문에 그분과 함께 있고 싶어한 사람들도 있었다. 그분은 온유하셨으며, 자신의 권리를 찾기 위해 싸우지 않으셨다. 그분의 친형제들이 그를 조롱하고 미워하면서, 그분을 믿지 않는 다는 것을 보여 주고 경멸할 때에… 그분은 마치 하나님의 얼굴 빛 안에 살고 계시는 것처럼 그분의 생애의 어려움들을 초월하는 삶을 사셨다. 그분은 모욕을 참을성 있게 견디셨으며, 인성을 쓰신 그분은 모든 어린아이들과 청년들의 모범이 되셨다. … 그분의 생애는 사회의 여러 요소 가운데서 작용하는 누룩과 같았다. 해를 끼치지 않고 더럽혀지지 않은 그분은 부주의하고 분별이 없고, 거칠고 거룩하지 못한 사람들 가운데 행하셨다. 그분은 정의롭지 못한 세리들 무모한 탕아들 불의한 사마리아인들, 이방 군인들, 거친 소작인들 그리고 섞인 무리들과 함께 섞이셨다.… 그분은 각 사람을 무한한 가치가 있는 존재로 대하셨다. 그분은 사람들에게 만일 바르게 사용된다면 그들을 향상시키고 고상하게 하고, 그들에게 영원한 부를 확보하게 해줄 귀중한 달란트들이 위탁된 사람들로 자신들을 보도록 가르치셨다. 자신의 모범과 품성을 통하여 그분은, 생애의 한 순간 한 순간은 영원을 위하여 씨를 뿌려야 할 시간으로서 귀중하다는 것을 가르치셨다. (청년 교사 1895. 12. 12.) 예수님은 인간 가족의 구원의 짐을 가슴에 짊어지셨다. 그분은 사람들이 그분을 받아들여 목적과 생애가 변화되지 않는 한, 그들이 영원히 잃어 버린 바 되리라는 것을 아셨다. 이것이 그의 영혼의 부담이었으며 그분은 이 짐을 홀로 지셨다.… 청년시절부터 그분의 마음은 세상에서 한 등불이 되어야겠다는 깊은 갈망으로 가득 찼으며, 그분은 그분의 생애를 "세상의 빛"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품으셨다. 그분은 그렇게 되셨으며 그 빛은 어둠 속에 있는 자들에게 여전히 빛을 비추고 있다. 우리도 그분께서 주신 빛 가운데서 행하도록 하자. (청년 교사 1896. 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