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8. 21

산상설교

주제성구

“예수께서 무리를 보시고 산에 올라가 앉으시니 제자들이 나아온지라” (마 5:1)

산상에서 하신 그리스도의 설교는 우리의 생활에 실천하도록 의도되었다. 그 계명들은 너무 광범위하여 우리의 생각까지도 제어한다. 그러나 구주의 말씀에 유의하는 자가 얼마나 적은지! 그 까닭에 우리는 대처하지 않으면 안 될 반대들을 만날 것이다. 어떤 사람들은 그들이 성령의 온전한 지도를 받고 있기 때문에 하나님의 율법이나 말씀의 어떤 부분도 그리 필요하지 않다고 주장할 것이다. 큰 빛을 받았노라고 주장하면서 그 진리를 통하여 거룩하게 되지 않는 사람들은 위험한 사람들이지만, 그들을 판별해 내는 일은 어렵지 않다. "율법과 증거의 말씀을 좇을지니 그들의 말하는 바가 이 말씀에 맞지 아니하면 그들이 정녕히 아침 빛을 보지 못하고"(사 8:20). 우리는 암흑의 권세들의 맹렬한 공격을 받을 것을 예상해야 하지만, 만일 우리가 성공적으로 물리친다면 하늘에는 기쁨이 있을 것이다. 하늘의 천군들은 인간의 영혼들을 귀중하게 생각한다. … 우리는 어떤 다른 사람의 깃발이 아닌 그리스도의 깃발 아래 있어야 한다. (원고 45, 1886) 그리스도께서는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방식으로 말씀하셨다. 주님께서는 산상에서 그분의 설교에 귀를 기울인 무리들에게 -그분의 교훈들은 그들이 익히 아는 것들을 실례로 들어 가르쳐졌다 - 그 살아 있는, 비할 바 없는 원칙들을 지닌 하나님의 율법을 그들의 마음과 양심에 깊이 깨닫게 하였다 그리스도께서 무덤에서 일어나시고 아버지께로 승천하신 후 하루 동안 회심한 수천 명 가운데 그때에 하신 말씀들을 듣고 믿었던 그 사람들이 포함되어 있었다. 예수께서 인성의 외투를 입으시고 사람들 가운데 서셨을 때, 그분은 제자들에게 구속의 계획의 릴은 신비들을 공개하기를 갈망하셨다. 그리나 그분은 슬퍼하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실 수밖에 없으셨다 “내가 아직도 너희에게 이를 것이 많으나 지금은 너희가 감당치 못하리라.” 그들의 마음 가운데는 현세적이고, 세상적인 것들이 영적이고 영원한 것들과 온통 뒤섞여 있어서 신성하고 하늘에 속한 것들이 가려졌다. … 마음이 하나님의 깊은 것들을 통찰하려면 영혼은 위대한 교사의 영으로 주입되어야 한다. 진리는 마음을 넓히고 풍요롭게 할 것이다. 그 아름다움, 그 순결, 그 성결 그리고 원기를 회복시키는 그 능력은 받는 사람들을 고무시킬 것이며, 그들은 그들의 일이 제한받는 것에 만족해 하지 않을 것이다. 갈망하는 영혼은 살아 계신 하나님을 찾아 부르짖을 것이다. "내게 주의 영광을 보이소서.” (원고 104, 18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