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8. 21

여호와의 존귀가 변호됨

주제성구

“저와 함께 하는 자는 육신의 팔이요 우리와 함께 하는 자는 우리 하나님 여호와시라 반드시 우리를 도우시고 우리를 대신하여 싸우시리라 하매 백성이 유다왕 히스기야의 말로 인하여 안심하니라.” 대하 32: 8

히스기야 왕도 그의 통치 초기에는 아하스 왕이 앗수르와 맺은 조약에 따라 앗수르에게 계속해서 세금을 바쳤다. 그러는 한편 왕은 방백과 장관들로 더불어 의논하여 그 나라를 방위하기 위하여 가능한 모든 일을 다 행하였다. … 드디어 오랫동안 기대했던 그 위기가 닥쳐왔다. 앗수르 군대는 승승장구로 유다에 나타났다. … 유다의 유일한 희망은 이제 하나님께만 있었다. 애굽으로부터 가능한 모든 도움의 길이 끊겼을 뿐 아니라 그 외에 유다에게 우호의 손을 뻗칠 만한 다른 어느 인접국가도 없었다. … 유다 왕은 그 모욕적인 편지(산헤립으로부터)를 받았을 때 그것을 가지고 성전에 들어가 여호와 앞에 그것을 펼쳐놓고, 이 땅의 모든 나라들이 히브리인의 하나님이 살아계시고 통치하신다는 것을 알 수 있도록 하늘로부터 도움이 오기를 강한 믿음으로 기도하였다. … 히스기야는 희망 없이 버린바 되지는 않았다. … 바로 그날 밤에 구원이 이르렀다. … 히브리인의 하나님께서 교만한 앗수르 왕을 이겼다. 여호와의 존귀가 주위의 여러 나라들 앞에서 변호되었다. 예루살렘에서는 백성들의 마음이 거룩한 기쁨으로 가득 찼다. 구원을 위한 그들의 간절한 탄원은 죄의 자복과 진심의 눈물과 함께 섞였다. 그들에게 도움이 가장 필요한 때에 그들은 하나님의 구원의 능력을 전적으로 신뢰하였고 그분께서는 그들을 구해주시는 일에 실망하지 않았다. (선지 350-3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