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8. 13

게기엔 한계가 있다

주제성구

“보라 여호와께서 그 처소에서 나오사 땅의 거민의 죄악을 벌하실 것이라 땅이 그 위에 잦았던 피를 드러내고 그 살해당한 자를 다시는 가리우지 아니하리라.” 사 26:21

우리 하나님은 자비의 하나님이시다. 인내와 자비로써 그는 그분의 율법을 범한 자들을 취급하신다. … 그러나 하나님의 인내도 더 이상 계속될 수 없는 한계점이 있으며 그 뒤엔 반드시 하나님의 심판이 따른다. 주께서는 사람과 도시들에 대하여 오래 참으시고 자비롭게도 그들을 하나님의 진노로부터 구원해내기 위하여 경고를 보내신다. 그러나 자비를 위한 탄원이 더 이상 들리지 않을 때가 올 것이다. … 어떤 인간의 유향(油香)으로도 치료할 수 없는 슬픔이 이 세상에 가득할 때가 가까이 이르렀다. 하나님의 신은 떠나고 있다. 바다와 육지에서 재난들이 거듭거듭 빨리 일어난다. 우리는 지진과 폭풍, 화재와 홍수로 인한 파멸, 수많은 인명과 재산의 손실에 대하여 얼마나 자주 듣게 되는지! 물론 이러한 재난들은 조직이 해체되고 규제를 잃은 자연의 힘이 일방적으로 폭발하는 것이요 따라서 인간이 전혀 지배할 수 없는 일이다. 그러나 우리는 그 모든 것 속에서 하나님의 목적을 읽을 수 있다. 그들은 하나님이 남녀들에게 그들의 위기의식(危機意識)을 각성시켜주기 위해서 사용하는 도구들이다. 대도시에서 일하는 하나님의 사자들은 … 죄악, 불의, 부패로 인하여 낙망해서는 안 된다. … 모든 도시에는 비록 거기에 폭력과 범죄가 편만할지라도 적당한 가르침을 받으면 예수님을 따르기를 배울 자들이 많이 있다. … 니느웨의 전파에 따라 그 도성 주민들이 했던 것처럼 자비의 초청에 응하는 자들만이 율법을 순종함으로 성화될 것이다. (선지 275-2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