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8. 13

예수님이 귀중함을 드러내라

주제성구

“저희가 서로 이야기하며 문의할 때에 예수께서 가까이 이르러 저희와 동행하시나…저희가 서로 말하되 길에서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우리에게 성경을 풀어 주실 때에 우리 속에서 마음이 뜨겁지 아니하더냐” 눅24:15~22

우리는 그리스도를 모르는 자들에게 그리스도에 관하여 말하여야 한다.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하신 것처럼 해야 한다. 그리스도께서는 회당에 계실 때나, 길 가실 때나, 언덕에서 조금 떨어진 배에 타셨을 때나, 바리새인의 잔치와 세리가 준비한 식탁에 앉으셨을 때나, 어느 곳에 계시든지 사람들에게 더욱 고상한 생애에 관한 일에 대하여 이야기하셨다. 그는 만물과 일상 생애의 사건을 진리의 말씀과 연결시켜 말씀하셨다. 그의 청중의 마음은 그에게 이끌리었으니, 이는 그가 병자를 고치시고, 슬퍼하는 자를 위로하시고, 아이들을 그의 팔에 안고 복을 빌어 주신 연고이다. 그가 입을 여시고 말씀하시려고 할 때에 청중들은 그를 똑바로 주목하였고, 어떤 사람에게는 그 말씀마다 생명으로 좇아 생명에 이르는 향기가 되었다. -실물교훈, 338, 339. 그리스도께서 인류의 관심에 친히 연합하신 모본은 그의 말씀을 전파하고 당신의 은혜의 복음을 받아들인 사람들이 따라야 할 모본이다. 우리는 사교적인 교제를 끊지 말아야 한다. 우리는 우리 자신과 다른 사람과를 분리시켜서는 안 된다. 우리는 모든 계급의 사람들과 접촉하기 위하여 저들을 저희가 있는 그 곳에서 만나지 않으면 안 된다. 저들이 자발적으로 우리를 찾는 일은 드물 것이다. 사람의 마음이 하나님의 진리로 감동되는 것은 비단 설교단에서만 되는 것은 아니다. 또 다른 활동 분야가 있는바, 그것이 비록 보잘것없을지라도 매우 가망성이 많은 것이다. 그것은 비천한 자의 가정에서, 위대한 자의 저택에서, 접대하는 식탁에서, 순수한 사교적인 오락을 위한 회집에서 찾아볼 수 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단지 쾌락을 사랑함으로 세상에 섞여서 어리석게 저들과 연합하지 말 것이다. 이러한 교제는 해로운 결과를 초래할 뿐이다. -시대의 소망, 152, 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