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1. 13

그리스도는 겸비의 기품을 인식하셨음

주제성구

“이제는 전에 멀리 있던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워졌느니라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중간에 막힌 담을 허시고” 엡 2:13,14 14)

“그리스도께서는 국적이나 계급이나 신조를 구별하지 않으셨다.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은 지역을 제한하고, 하나님의 선물을 민족적인 특권으로 규정하고 세상에 있는 그 외의 하나님 가족들을 제외시키고자 욕망하였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모든 장벽을 깨뜨려 버리기 위하여 오셨다. 그분께서는 당신의 자비와 사랑의 선물이 마치 공기와 햇빛과 땅을 적시는 소낙비처럼 제한 없이 주어진다는 사실을 보여 주시고자 오셨다. 그리스도의 생애는 계급 제도가 없는 종교, 곧 유대인과 이방인, 자유자와 노예를 하나의 형제로 연결시켜 주고 하나님 앞에 동등 되게 해주는 종교를 세우셨다. 어떤 정치적인 문제도 그분의 운동에 영향을 주지 못했다. 그분께서는 이웃 사람들과 낯선 사람들, 친구들과 원수들 사이에 차별을 만들지 않으셨다. 그분의 마음에 충격을 준 것은 생명수를 갈급 하는 영혼이었다. 그분께서는 어떤 사람도 무가치하게 버리지 않으시고 모든 사람들에게 치료제를 적용시키고자 노력하셨다. 그분께서는 어떤 사람들의 무리 중에 계시든지 그 시간과 환경에 적절한 교훈을 제시하셨다. 사람들이 그들의 동료들에게 나타낸 모든 무관심과 모욕과 다만 그들에게 당신의 신성과 인성을 겸한 동정이 필요하다는 것을 더욱 깨닫게 해주었다. 그분께서는 가장 거친 사람들과 가장 소망 없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넣어 주시고, 그들에게 흠 없이 유익한 사람이 될 수 있다는 보증을 주시고, 그들이 하나님의 자녀로 생애 할 수 있는 품성을 얻게 해주셨다. 때때로, 그분께서는 사단의 지배 아래 들어가 그 올무에서 벗어날 힘이 없이 사람들을 만나셨다. 낙심되고 병들고 유혹받고 타락한 그와 같은 사람들에게, 예수님께서는 가장 부드러운 자비의 말씀 곧 그 사람들에게 필요하고 그들이 이해할 수 있는 말씀을 하시곤 하셨다. …사람들에게, 그분께서는 인내하도록 격려하고 그들이 승리할 수 있다는 보증을 해주셨다.” -치료봉사, 25,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