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1. 12

그리스도의 말씀은 추진력이 있음

주제성구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요 1:29

“‘예수께서 갈릴리 해변에 다니시다가 두 형제 곧 베드로라 하는 시몬과 그 형제 안드레를 보시고 …말씀하시되 나를 따라오너라 내가 너희로 사람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 저희가 곧 그물을 버려두고 예수를 좇으니라.’ 이 사람들이 봉급의 약속도 없이 즉각적으로 의심 없이 순종함은 이상한 듯하나, 그리스도의 부르시는 말씀에는 거역할 수 없는 능력이 있었다. 그리스도께서는 이 비천한 어부들을 자기와 함께 사람들을 사단 섬기는 데서 건져 내어 하나님을 섬기게 하는 방편으로 삼고자 하셨다. 그들로 이 일에 그리스도의 증인이 되어 사람의 전설이나 궤변이 섞이지 않은 순수한 진리를 세상에 소개하며 주님의 덕을 실행하여 주님과 더불어 생애하고 일함으로써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는 자격을 구비하게 하셨다. 이와 같이, 처음 제자들은 복음 전도자의 임명을 받아 삼 년 동안 구주와 함께 일하면서 주님의 교훈을 듣고 병 고치는 이적과 실제 모본을 봄으로써 주께서 시작하신 그 사업을 계속 수행해 나갈 준비를 갖추었다. 제자들은 단순한 믿음과 순결하고 겸손한 봉사로써 하나님의 사업에 대한 책임을 이행하는 법을 배웠다. 사도들의 경험에는 우리가 배울 만한 교훈이 있다. 그들은 원칙에 강철처럼 조금도 굽힘이 없었고, 실패나 낙담을 모르며, 하나님을 우러러 경건과 열성이 가득하여 고상한 목적과 포부를 가진 사람들이었다. 그들도 본래는 오늘날 이 사업에 종사하는 자들과 마찬가지로 연약하고 무능한 자들이었으나 전적으로 주님을 신뢰하였다. 어느 곳에든지 진리의 빛을 비추어 사람들의 마음을 깨우치며 회개시켜야 하고, 복음은 만국에 선포되어야 한다. 하나님의 종들은 원근 각처에서 일하며 이미 갈아 놓은 포도원을 넓히며 지경 너머까지 나아가야 한다. 오래지 아니하여 아무도 일할 수 없는 밤이 이를 것이니, 해가 있는 동안에 일할 것이다.” -복음 사역자, 2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