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1. 12

하나님의 계시인 그리스도

주제성구

“이는 너희가 나를 사랑하고 또 나를 하나님께로서 온줄 믿는 고로 아버지께서 친히 너희를 사랑하심이니라” (요 16:27).

온 우주를 다스리는 하나님의 영광과 거룩하심을 보는 때에 우리는 두려움에 가득 차는바 이는 우리가 그의 공의로우심은 죄지은 자들을 허용하지 않으실 것을 아는 까닭이다. 그러나 우리는 공포심 가운데 남아 있을 필요가 없다. 왜냐하면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품성을 나타내며 그의 양자된 자녀들을 향한 부모의 사랑을 우리에게 명백히 나타내시기 위하여 이 땅에 오신 까닭이다. 우리는 천연계의 엄청난 작품들만 가지고서 하나님의 품성을 평가하지 말고 여호와를 우리의 육신의 부모를 보다 더 더욱 자비롭고 더욱 동정적이며 더욱 친절한 분으로서 나타낸 예수님의 단순하고도 사랑으로 넘친 생애를 가지고 판단할 것이다. 예수께서는 우리들이 확신을 나타내며 우리의 소원을 아뢸 수 있는 분으로서 아버지를 나타내셨다. 우리가 하나님께 대한 공포심에 싸이며 그의 영광과 존엄하심에 대한 생각으로 압도함을 당할 때에 아버지께서는 그리스도를 그의 대리자로서 지적하신다. 예수님 안에서 나타난바 된 것들 곧 친절과 동정과 사랑에 관하여 그대가 본 것들은 아버지의 속성들을 반영한 것들이다. 갈바리의 십자가는 사람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나타내 보인다. 그리스도께서는 우주의 최고자인 하나님을 사랑의 하나님으로서 나타내신다. 선지자의 입을 통하여 그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내가 무궁한 사랑으로 너를 사랑하는 고로 인자함으로 너를 인도하였도다” (렘 31:3) 육신의 부모가 그의 자녀에게 언제나 자기에게 나오라고 말하는 것처럼 주님께서는 당신 앞에 우리의 소원과 우리를 괴롭히는 것들과 우리의 감사함과 사랑을 내어 맡기도록 우리를 격려하신다. 모든 허락은 확실하다. 예수님은 우리의 보증인이시요 중보자이다.(YI Sept. 22, 18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