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1. 11

무한하신 능력

주제성구

“에돔에서 오며 홍의를 입고 보스라에서 오는 자가 누구뇨 그 화려한 의복 큰 능력으로 걷는 자가 누구뇨 그는 내니 의를 말하는 자요 구원하기에 능한 자니라” (사 63:1).

하나님의 독생자께서는 타락한 인류를 구원하기 위하여 이 세상에 오셨다. 그는 당신의 위대한 능력에 관한 증거를 우리에게 주셨다. 그는 당신을 받아들이는 자들로 하여금 사단이 나타내는 모든 경향에서부터 자유함을 얻을 수 있는 품성들을 형성하게 하실 수 있으시다. 우리는 그 원수와 그의 모든 세력들을 대적할 수 있다. 그리스도를 그의 지도자로 선택하고 그것이 옳은 까닭에 옳은 일을 행하고자 결심한 자들은 싸움을 싸워 이겨 승리할 것이다. 우리의 거룩한 주님께서는 어떠한 비상사태에도 견줄만한 분이시다. 그에게는 불가능한 것이란 있을 수 없다. 그는 극기와 희생의 생애를 사심으로써 또한 고통의 죽음을 당하심으로써 우리를 위한 그의 위대한 사랑을 나타내 보이셨다. 그대의 모습 그대로를 가지고 그리스도께 나아가라.…그대 자신을 온전히 그의 자비하심에 위탁하라. 그의 능력으로 극복할 수 없는 어려움이란 대내적으로나 대외적으로 있을 수 없다. 어떤 이들은 난폭한 성질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갈릴리 바다의 난폭한 폭풍을 잔잔케 하신 그분은 번민을 당하는 그 마음을 향해 “잔잔할지어다”고 말씀하실 것이다. 만일 우리의 마음을 그리스도의 보호하심에 내어맡긴다면 그리스도께서 정복하실 수 없으리만큼 반역적인 성질은 있을 수 없으며 성질이 아무리 난폭하다 할지라도 그리스도께서 잔잔케 하실 수 없으리만큼 난폭할 수는 없다. 예수님께 그의 심령을 위탁한 자는 실망할 필요가 없다. 우리는 능력이 많으신 구주를 모시고 있다. 그대의 믿음의 주장자요 온전케 하시는 예수를 바라봄으로써 그대는 다음과 같이 말할 수 있다.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 (시 46:1)(RH June 9, 1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