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1. 11

선택은 우리가 하는 것임

주제성구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 계 22: 17

그대의 구원과 부에 관한 일은 순전히 자신에게 달려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를 위해 준비된 것을 받아들이고 받아들이지 않고는 우리의 선택에 달려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위해 하실 수 있는 것은 다 하셨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그대를 당신의 피로 사셨습니다. 그분께서 지불하신 속전으로 인해 그대는 하나님과 연합할 수 있으며 죄와 죄인들로부터 분리될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께 마음 문을 열면 성령께서 놀라운 역사를 통해 힘을 소생시킵니다. 그러나 하나님과 동역하는 일꾼이 되려면 우리 편에서 하나님께 전적으로 굴복해야 합니다. 우리는 그리스도를 위해 봉사하는 충성스러운 군병으로서 모든 영적 근육을 긴장시켜 능력껏 하나님께 헌신해야 합니다. … 하나님에 대한 의무 규정은 절대적입니다. 이것은 이성과 양심 그리고 재능과 소유에 우선합니다. 이것에는 적수가 있을 수 없으며 잠시도 높은 요구들이 줄어들지 않을 것입니다. 이것은 땅에 있는 어떤 압제 세력과도 타협하지 않습니다. 의무를 수행하는 행동 하나마다 우리는 자신을 예수님 안에 숨깁니다. 우리는 자신과 또 이기적이고 현세적인 만족이 가지는 편협성을 뛰어 넘습니다. 영혼은 하나님께 대한 순종을 통해 우주의 가장 높은 법과 일치를 이룹니다. 우리 주님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대를 속량하신 것은 진리에 대한 단순한 동의를 구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열의 있는 봉사를 위해서입니다. 그분께서는 그대 영혼의 충성을 원하십니다. 그대는 하나님의 뜻을 이행해야 하는 그대의 의무를 계속해서 믿을 것입니다. 그대는 하나님의 전을 떠날 수 없듯이 의무도 피할 수가 없습니다. 그대는 하나님에 대한 순종을 통해서만 참 행복을 이해할 것입니다. … 간청하건대 마음의 문을 열고 그대의 구주를 모시도록 하십시오. 그분께 마음을 온전히 바치십시오. 마음은 그분께서 사신 것입니다. 선책은 그대 자신이 한다는 사실을 늘 명심하십시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 어느 누구도 강제하지 않으십니다. 그분께 그대 자신을 완전히 드리지 않겠습니까? 편지 21. 1893. 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