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1. 26

뱀같이 지혜롭고 비둘기 같이 순결 하라

주제성구

“보라 내가 너희를 보냄이 양을 이리 가운데 보냄과 같도다 그러므로 너희는 뱀같이 지혜롭고 비둘기 같이 순결하라” 마 10: 16

사단은 인간에게 하나님을 거스려 그의 목적을 행하도록 독려한다. 여호와께서는 “너희는 나의 안식일을 지키라 이는 나와 너희 사이에 너희 대대의 표징이”라고 말씀하셨다(출 31: 13) 어느 누구도 핍박을 피하고자 이 계명을 범해서는 안 된다. 그러나 우리 모두 그리스도께서 하신 다음 말씀을 숙고해 보자. “이 동리에서 너희를 핍박하거든 저 동리로 피하라”(마 10: 23). 피할 수 있다면 적그리스도의 영에 의하여 움직이는 인간의 세력 하에 있지 말라. 벌과금을 물어서 우리의 형제를 이같이 압제자들의 손에서 구할 수 있다면, 그렇게 하라. … 진리를 위하여 기꺼이 고난당하는 이들이 압박과 학대로부터 면할 수 있도록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해야 한다. 우리에겐 아담이 타락한 이래 오늘날까지 신앙상 박해받은 역사가 있다. 얼마나 잔인한 행위와 불신과 더러운 음모가 드러났는가. 그런데도 사단은 여전히 사람들로 하여금 타인의 마음을 지배하기 위하여 투쟁하도록 선도하고 있다. 그리고 이 모든 노력은 “여호와의 말씀”을 반대하도록 계획된 것이다.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의 나라 곧 이스라엘의 종교적 편견으로 인하여 발생된 폭력 정신의 희생물이 되셨다. 다른 이들도 같은 방법으로 고난당할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그리스도께서 죄악 세상을 위하여 하신 것처럼, 하나님의 법을 범함으로 그 저주 아래 서신 안 된다.… 주님께서는 전심으로 당신을 찾는 자들에게 용기를 주신다. 그분께서는 그들에게 당신의 성령을 주시고 당신의 임재와 사랑을 보여 주신다. 그 반면 자신의 생명을 구하기 위하여 하나님을 버리는 자들은 그분에 의하여 버림받을 것이다. … 하나님의 영의 지시를 따른 선을 위한 인간의 감화력이 크면 클수록 원수는 더욱 더 단호하게 신앙적인 박해를 통해 그를 질투하고 질시할 것이다. 그러나 온 하늘은 그리스도의 편이지 적그리스도의 편이 아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들과 그리스도와 함께 기꺼이 그 고난에 참여하는 자들은 하나님께서 높여 주실 것이다. 원고 9. 1900. 1.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