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는 우리 마음에 위대한 사상과 순결한 생각으로 가득 채우라고 명하신다. 그는 우리에게 당신의 사랑과 자비를 묵상하고 구원의 큰 경륜 가운데서 그가 행하시는 기이하신 일을 연구하기를 원하신다. 그렇게 할 때에 우리가 진리를 더욱 명확히 파악하게 될 것이요, 마음의 순결과 사상의 명철성에 대하여 더욱 고상하고 신성한 욕구를 가지게 될 것이다. 거룩하고 순결한 분위기 가운데 거하는 심령은 성경의 연구를 통한 하나님과의 교통으로 말미암아 변화될 것이다. 마음은 순결을 사랑하도록 교육되어야 하고 수양되어야 한다. 그렇다. 그대가 은혜 가운데서 자라고 진리 가운데서 자라려면 수양되어야 한다. 선한 목적은 옳은 것이나 실천하기까지는 아무 소용이 없다. 많은 사람들은 그리스도인이 되려고 바라는 동안 죽어갈 것이나 저들은 진지한 노력을 하지 않으므로 저울추에 올려져 평가를 받게 될 것이고 그때 부족함을 발견할 것이다. 의지는 올바른 방향으로 닦아져야 할 것이다. 나는 온전한 그리스도인이 될 것이다. 그러면 완전한 사랑의 길이와 넓이와 높이와 깊이를 알 것이다.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배부를 것이요”(마 5:60고 하신 그리스도의 말씀에 귀를 기울여 보라. 의를 위해 주리고 목마른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 광대한 준비들이 그리스도에 의해 이루어 졌다. 우리는 성경을 상고해야 한다. 우리는 우리의 구속주요 중재자 되신 분의 성품에 거해야 한다. 우리는 구속의 계획을 이해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우리는 예수께서 자기 백성을 죄에서 구하려고 오신 그분의 봉사사업을 연구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