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1. 15

헌금

주제성구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사모하는 자들이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 딤전 6: 10

하나님의 재물을 생각할 때는 액수의 많고 적음을 가리지 말아야 합니다. 이것을 사용할 때는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방법으로 할 수 있도록 기도하십시오. 주님께서는 당신을 따른다고 주장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당신을 본받으라고 하십니다. 세상과 천사들과 사람들이 우리를 보고 있습니다. 불신자들은 하나님의 자녀라고 공언하는 사람들이 말과 일치하는 행동을 하고 있는지 지켜보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극기와 자아희생을 이야기하면서도 행동은 그분께서 보이신 분과 정반대로 하고 있습니다. 언제까지 이렇게 해야 되겠습니까? 세상의 재물은 주님의 소유입니다. 그것은 창조와 구속사업을 통해 그분의 것이 되었습니다. 재물이 왜 “불의한” 것으로 불리어집니까? 사람들이 그것을 통해 유혹을 받으며 욕심을 채우기 위해 이를 불의하게 취급하고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돈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하나님의 소유를 잘못 사용하며 또 이를 통해 하나님을 잊어버릴 위험이 있습니다. … 젊은 부자 법관은 자기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그에게 그의 우상을 나타내 보이시며 그가 재물을 신으로 모시고 있음을 보여 주셨습니다. 그는 그리스도께 나아와 이렇게 물었습니다. “아직도 무엇이 부족하니이까?” 그러자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대답하셨습니다. “네게 있는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자들을 나눠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눅 18: 22). … 주님으로부터 재산 모우는 재능을 부여받은 사람은 매우 중요한 책임을 지고 있습니다. 저들은 돈을 이기적인 욕망을 채우는 일에 사용해서는 안 됩니다. 이런 방법으로 사용하면 주님의 소유를 도적질하는 결과를 낳기 때문입니다. 성령께서는 하나님의 선하심을 통해 인간 대리자로 하여금 많든 적든 하나님을 위해 투자하고 이를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도록 역사하십니다. 하나님의 돈을 이기적인 목적으로 사용할 때마다 음식과 의복을 살 수 없는 가난한 사람들의 수가 많다는 사실과 또 저들이 하나님의 후사라는 사실을 함께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편지 90. 1895. 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