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1. 2

하나님과 화목함

주제성구

“너는 하나님과 화목하고 평안하라 그리하면 복이 네게 임하리라 청컨대 너는 그 입에서 교훈을 받고 그 말씀을 네 마음에 두라” (욥 22:21, 22).

태초로부터 사람으로 하여금 하나님을 잊어버리게 하여 그들을 자기 자신에게로 이끌어 들이려는 것이 사단이 연구해온 계획이었다. 그러므로 그는 사람으로 하여금 하나님께 대한 거짓된 개념을 품게 하도록 인도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품성을 잘못 나타내려고 노력해 왔다. 사람들이 조물주에 대하여 두려워하고 회피하고 증오심까지 품게 하기 위하여 조물주께서는 악마의 속성으로 옷 입은 자로서 즉 독재적이며 가혹하며 사해주지 않는 자로서 그들의 마음에 나타난바 되었다.…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을 사랑과 자비와 인애와 동정의 하나님으로서 세상에 나타내기 위하여 이 세상에 오셨다. 사단이 하나님의 보좌를 가리었던 빽빽한 구름은 세상의 구세주로 말미암아 사라져버렸고 아버지께서는 다시 한번 생명의 빛으로서 사람들에게 나타난바 되었다. 그리스도께서는 사람들이 세상의 염려와 상업적인 복잡한 일에 너무나 몰두함으로써 하나님과 더불어 화목케 할 시간을 찾지 못하는 장면을 보시고 슬퍼하셨다. 그들에게 있어서 하늘이란 이상한 장소가 되어버렸다. 왜냐하면 그들은 그들의 모든 계산에서 하늘을 잊어버린 까닭이다. 하늘의 사물에 대하여 알지 못하는 까닭에 그들은 이것들에 관해 듣는데 실증을 느끼게 되었으며 또한 그들의 구원의 필요성에 관해 그들의 마음을 움직이기 싫어한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적절한 시기에 당신이 제공하는 구원을 받아들이도록 그들이 당신과 더불어 화목케 되기 위하여 그들의 마음을 흔드시기 원하신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형상을 회복시키기 원하신다. 그는 그대의 조력자이심을 믿으라.(RH Feb. 15, 1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