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1. 2

지혜가 시작되는 곳

주제성구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여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니라” (잠 9:10).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무엇이 되도록 주신 역량과 그들이 실제로 얻는 탁월함의 정도와는 큰 차이가 있다.(RH Sep. 25, 1883) 하나님의 말씀은 사람이 다다를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지식에 관한 가장 가치 있는 근원은 물론 교육에 관한 가장 효능 있는 방법을 나타내 보인다. 명철은 그것이 취급하도록 요구된 문제의 정도에 순응한다. 만일 사사로운 일과 평범한 일에만 몰두하고 위대하고 영원한 진리를 이해하고자 열성적인 노력을 기울이지 않는다면 명철은 위축되고 약해진다. 그러므로 지식을 배양시키는 방법으로써 성경은 가치가 있다. … 성경은 사람의 마음에 나타난바 된 가장 높고 가장 고상하며 가장 놀라운 진리들을 명상하도록 직접적으로 인도한다. 성경은 우리의 사고력을 만물의 위대한 창시자께로 인도한다. 우리는 영원하신 분께서 믿음의 조상들과 선지자들과 교통할 때에 그의 음성을 들었으며 영원하신 분의 품성이 나타나는 것을 보았다. 우리는 심사숙고한 모든 사람들의 관심을 집중시킨 위대한 문제들, 곧 계시의 도움이 없이는 인간의 지능으로 해결할 수 없는 하나님의 섭리의 오묘들이 해명된 것을 보았다. 성경은 어린 아이라도 이해할 수 있으나 가장 강한 정신을 가진 자의 재능까지라도 좌절시키리만큼 광범한 진리를 나타내며 신학의 단순하고도 숭고한 체계를 이해시키는데 문을 열어준다. 만일 청년이 ‘다니엘’처럼 하늘 교사에게서 배우기만 한다면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임을 알게 될 것이다.(MB 34, 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