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1. 8

우주에 있어서 슬픈 날

주제성구

“이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 롬 5:12).

우리의 첫 부모들이 에덴의 아름다운 동산 가운데 놓여진바 되었을 때에 그들은 하나님께 대한 그들의 충성에 관하여 시험을 받았다. 그들은 자유로이 하나님을 섬기도록 택할 수도 있었고 혹은 불순종으로써 자신을 하나님과 인류의 원수와 더불어 연합할 수도 있었다. 사단이 뱀을 통하여 말할 때에 그들이 하나님의 계명을 무시하고 사단의 음성을 듣는다면 그들은 에덴에 대한 그들의 권리를 상실할 뿐 아니라 생명 그 자체를 상실당할 수밖에 없었다.(BE July 24, 1898) 아담에게 주어진바 된 도덕적 위대한 첫 교훈은 극기였다. 자아를 다스리는 고삐는 그의 손에 놓여졌다. 판단력과 이성과 양심이 다스리는 일을 하여야만 하였다. 아담과 하와는 한 나무 이외에는 동산 안의 모든 나무들에서 먹도록 허락되었다. 거기에는 다만 한 가지만이 금지되었다. 금지된 나무도 동산 안에 있는 다른 나무들처럼 매력이 있었고 아름답게 보였다. 그것은 “알게 하는 나무”라고 불리워졌는데 이는 하나님께서 “먹지 말라”(창 2:17)고 말씀하신 그 나무의 열매를 먹을 때에는 그들이 불순종의 경험 곧 죄에 대하여 알게 되는 까닭이다.(RH Feb. 24. 1874) 말할 수 없는 긴장된 흥미를 가지고 온 우주는 아담과 하와의 입장을 결정지을 투쟁을 바라보고 있었다. 죄의 창시자인 사단이 그의 기만적인 이론으로써 하나님의 율법은 효력을 발생하지 못한다고 설득시키고자 애쓸 때에 천사들은 얼마나 주의 깊이 그 거룩한 부부가 유혹자로부터 기만을 당하여 그의 꾀에 넘어가지나 않을까 하고 얼마나 애타는 마음으로 기다렸을까. 천사들은 그 거룩한 부부가 그들의 믿음과 사랑을 아버지와 아들에게서 사단에게로 옮기지나 않을까 하고 스스로 질문하였다.(VIC 1083) 아담과 하와는 금단의 과일을 먹는 것과 같은 그처럼 작은 일로 인하여 하나님께서 선포한 그러한 무서운 결과가 이르지는 않으리라고 자신들을 설득시켰다. 그러나 그 작은 일은 죄였다.…(RH March 27, 18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