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의 은혜와 경험의 모든 사물에 관한 값과 자산은 그리스도를 믿고 하나님을 알고 그가 보내신 그의 아들을 아는데 포함되었다. 그러나 이점에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실패하는바 이는 그들이 하나님 안에서 믿음이 부족한 까닭이다. 그리스도의 극기와 겸비 가운데서 그리스도와 더불어 우정을 맺고자 사모하는 대신 그들은 언제나 자신을 높이기 위하여 애쓰고 있다.…만일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을 인식할 수만 있다면 우리의 마음은 얼마나 넓어지며 우리의 제한된 동정심은 얼마나 커질 것인가. 또한 이기심의 냉랭한 장벽은 무너져서 우리의 이해력은 지금보다 얼마나 더 깊어질 것인가.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참으신 겸비에 대하여 우리가 마음에 깊은 인상을 받지 못하며 그의 굴욕이 우리로 자아를 겸비케 하고 예수님을 높이지 못함은 우리가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그리스도 안에 믿음을 갖지 않은 까닭이다.…만일 그대가 예수께서 그대를 사랑하신 것처럼 그를 사랑하였다면 그대는 하나님의 아들이 다한 고난의 어두운 장(章)들 가운데서 얻는 경험을 피하지 않을 것이다. 그리스도의 고난에 동참하는 자가 되기 위하여 우리는 세상 죄를 지고 가신 하나님의 어린양을 바라보아야만 한다. 우리가 그의 극기와 자아희생을 바라보는 가운데 그리스도의 겸비하심을 명상한다면 우리는 죄인을 위한 하나님의 사랑의 나타나심을 보고 경이로써 가득찰 것이다.(RH May 24) 품성 가운데 표현된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의 지식은 가장 높은 교육이다. 그것은 하늘 도성의 정문을 여는 열쇠이다. 그리스도를 옷 입은 모든 자들이 이 지식을 소유하는 것이 하나님의 목적이다.(CT 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