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4. 8

경고를 발하라

주제성구

“시온에서 나팔을 불며 나의 성산에서 호각을 불어 이 땅 거민으로 다 떨게 할지니 이는 여호와의 날이 이르게 됨이니라 이제 임박하였으니” (욜 2:1)

우리의 영원한 행복에 관계되는 사물들이 지금 우리의 관심을 끌어야 한다. 우리는 하늘의 사물들을 제 2의 자리에 둘 수 없다. … 하나님의 심판이 가까이 이르렀다. 그들은 엄숙한 경고의 음성으로 “이러므로 너희도 예비하고 있으라 생각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고 말하고 있다. 이 시대를 위한 진리의 참 의미를 거의 알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이 우리 교회 안에는 너무나 많다. 나는 종말이 가까웠음을 분명히 말해주는 시대의 징조들의 성취를 그들이 무시하지 말 것을 호소한다. 오! 구원을 얻지 못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머지않아 “추수할 때가 지나고 여름이 다 하였으나 내 영혼은 구원을 얻지 못한다” 쓰라린 탄식을 할 것인가? 우리는 세상 역사의 마지막 장면에 살고 있다. 예언은 신속히 성취되어 가고 있다. 은혜의 시기는 재빨리 지나가고 있다. 우리에게 낭비할 시간이 한순간도 없다. 우리가 자는 채로 파수를 보다가 발견되지 않도록 하라. 아무도 자신의 마음이나 자신의 일로 “주인이 더디 오리라”고 말하지 않도록 하라. 그리스도께서 머지않아 다시 오신다는 기별이 열렬한 경고의 말로 발해지도록 하라. 어디에서든지 남녀들로 하여금 회개하여 다가올 진노를 면하도록 권고하자. 주님께서 속히 오실 것이므로 우리는 평강 가운데서 그분을 맞을 준비를 해야 한다. 우리 주위에 있는 사람들에게 빛을 전하기 위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하기로 결심하자. 우리는 슬퍼하지 말고 기뻐해야 하며 구주 예수님께서 언제나 우리 앞에 계시도록 해야 한다.…우리는 예수님의 재림을 위한 준비를 갖추고 기다리고 있어야 한다. 예수님을 뵈옵고 그분의 구속받은 자들로서 환영을 받는 것은 얼마나 영광스런 일이 될 것인가! 우리는 오랫동안 기다려 왔으나 우리의 믿음은 약해지지 않을 것이다. 우리가 영광의 왕을 뵐 수만 있을지라도 영원히 축복을 받을 것이다. 그리스도께서 구속받은 사람들을 영원한 본향으로 데려가시고자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실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RH 1903. 6.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