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11. 8

하늘에 가면 놀랄 것임

주제성구

“나의 보는 것은 사람과 같지 아니하니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 (삼상 16:7)

흔히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당신께로 이끄시고 있는 바로 그 사람에 대하여 오히려 희망이 없다고 생각하는 일이 있다.…이웃 사람의 생각에는 결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할 것같이 보이던 사람 가운데 많은 사람이 천국에 들어가게 될 것이다. (실물 71, 72) 구속함을 받은 사람들 가운데 어떤 사람들은 생애의 마지막 순간에 그리스도를 붙잡을 것이다. 이와 같이 죽을 때 구속의 경륜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한 사람들에게는 하늘나라에서 가르쳐 줄 것이다. (5BC 1124) 십자가 위에서 고통 중에 계시는 예수님께 한 줄기 위안의 빛이 비추었으니 그것은 회개하는 강도의 기도였다.…상하시고 조롱받으시고 십자가에 매달리신 예수님에게서 그는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을 발견한다. 희망 없이 죽어가는 영혼이 죽으시는 구세주께 자신을 맡길 때에 그의 음성은 고민과 희망으로 뒤섞인다. 그는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 때에 나를 생각하옵소서”라고 부르짖는다. 응답은 즉시 이르렀다. “내가 진실로 오늘 네게 이르노니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시대의 소망 749, 750) 그런 믿음은 제 십일시에 와서 여러 시간 동안 일한 사람들만큼 품삯을 받은 일꾼으로 대표될 수 있다. 그 강도는 믿음과 회개와 뉘우침으로 간구하였다. 그는 마치 예수님께서 원하시기만 하면 구원하실 수가 있다는 것을 완전히 깨닫고 있는 것처럼 열심히 구하였다. (5BC 1125) 심판 때에 그리스도께서 칭찬하실 자들은 신학이란 학문을 알지 못했을지는 모르나 그들은 그리스도의 원칙들을 마음에 품고 있었다.…이방인 가운데서 하나님을 모르고 섬긴 자들 즉 인간의 도움을 통하여 한 번도 빛을 받지 못한 자들일지라도 멸망을 당하지 않을 것이다. 그들은 기록된 하나님의 율법을 알지 못하였으나 자연을 통하여 그들에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고 율법이 요구하는 일들을 하였다. 그들의 행위는 성령께서 그들의 마음을 감화시킨 증거이며 그들은 하나님의 자녀로 인정을 받는다. (시대의 소망 6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