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4. 8

이기심을 버리기 위해

주제성구

“바리새인들의 누룩 곧 외식을 주의하라.” 눅 12:1

바리새인들의 외식은 이기주의에서 나온 것이었다. 자신을 영화롭게 하는 것이 저희 생애의 목적이었다. 제자들까지라도 겉으로 보기에는 예수를 위하여 모든 것을 버린 것처럼 보였으나 마음속으로는 자신을 위해 큰 것을 추구하기를 마지아니하였다. 누룩을 작용 하는 대로 놓아둔다면 부패와 쇠태를 일으키는 것처럼 이기심을 마음에 품으면 심령을 더럽히고 멸망시키는 작용을 하는 것이다. 옛날에 그랬던 것처럼 오늘날 우리 주를 따르는 자들 중에 이 교활하고 기만적인 죄가 얼마나 편만하여 있는가 그리스도를 위한 봉사와 우리 상호간의 교제가 자기를 높이려는 은밀한 욕망 때문에 얼마나 자주 손상을 받는가? “삼가 바리새인의 누룩을 주의하라”는 그리스도의 경고의 말씀이 발하여지고 있다. 유다가 제자들의 반열에 들어 왔을 때 그리스도의 품성의 아름다움을 몰랐던 것은 아니다. 그는 영혼을 구주께 이끄는 신령한 능력의 감화를 느꼈다. 주께서는 유다의 마음을 들여다보셨다. 곧 하나님의 은혜로 교정되지 않으면 유다가 빠져 들어갈 죄악의 깊이를 보셨다. 예수께서는 유다를 당신과 연결을 맺으므로 날마다 예수의 넘치는 이기심 없는 사랑에 접촉할 수 있는 위치에 있게 하셨다. 만일 유다가 그리스도를 향해 마음 문을 열었다면 하늘 은혜가 이기심이라는 마귀를 쫓아내어 그도 하늘 백성이 될 수 있었을 것이다. 그리스도와 같이 높은 사람은 아무도 없었으나 그는 몸을 굽혀 가장 낮은 의무를 감당하셨다. 몸소 겸손의 본을 보이셨다. 그는 당신을 배반한 반역자의 발을 씻기셨다. 예수의 전 생애는 봉사의 법칙아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