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4. 11

불안과 의심을 없애기 위해

주제성구

“믿음이 적은 자여 왜 의심하였느냐” 마 14:41

사람이 위로부터 능력을 받음으로써 흠 없는 생애를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이시기 위해 그리스도께서 이 세상에 오셨었다. 지칠 줄 모르시는 인내와 인정 깊은 도우심으로 그분의 도움이 요청되는 인간을 만나셨다. 그분은 부드럽게 자비를 베푸심으로 영혼에게서 불안과 공포를 몰아내시고, 적개심을 사랑으로, 불신을 신뢰심으로 변화시키셨다. 우리가 우리 자신을 바라보고 우리 감정에 몰두하는 것은 현명하지 못한 일이다. 이런 일을 하면 원수는 믿음을 약화시키고 용기를 꺾을 어려움과 유혹을 가져다줄 것이다. 우리가 감정에 몰두하고 기분에 따라 좌우하는 것은 의심을 들어오게 하고 스스로 혼란 속으로 빠지는 일이 된다. 우리는 자신으로부터 떨어져 그리스도를 바라보아야 한다. 유혹이 그대를 공격하고 협박하고 혼란스럽게 할 때 그리고 어둠이 그대의 영혼을 둘러싸는 것처럼 보일 때, 그대는 이런 암담함이 이르기 전에 보았던 그 빛을 기억하라. 그리스도의 사랑과 그분의 보호하심 아래서 쉼을 얻으라. 죄가 이기려고 마음 가운데서 싸울 때, 또 그것이 영혼을 압박하고 양심을 짓누를 때, 불신이 마음을 뒤덮을 때, 이럴 때는 그리스도의 은혜가 죄를 이기고 어둠을 몰아내기에 족하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그분께서 그대에게 인내할 수 있는 은혜와 신뢰하게 하는 은혜와 불안을 정복할 은혜를 주실 것이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영혼은 의심의 안개를 꿰뚫고 밝은 빛을 획득할 것이다. 그는 넓고 깊고 생생한 경험을 얻을 것이고 부드럽게 되며 결국에는 그리스도와 같이 될 것이다. 하늘 왕자께서 인생 중에 생애하실 때 그랬던 것처럼 부드럽고 겸손하며 깨끗하고 순결하게 되는 것은 중요한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