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4. 11

왜 지체하는가

주제성구

“우리가 곧 올라가서 그 땅을 취하자 능히 이기리라.” 민 13:30

갈렙에게 그와 같은 용기가 있었던 것은 하나님께 대한 그의 신앙 때문이었다. 그것이 … 그로 하여금 의를 수호하는 일에 요동치 않고 담대하게 설 수 있도록 해주었다. 가장 높은 근원, 곧 하늘군대의 대장군으로부터 그리스도의 모든 십자가 군병은 가끔 극복할 수 없어 보이는 장애물들을 정복할 능력과 용기를 받아야만 한다. … 자기 의무를 충실히 이행하려는 자는 언제나 의심과 낙담과 실망의 말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주신 말씀을 말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만 한다. … 불충실한 정탐꾼들이 했던 것처럼 목사들과 자칭 신자들이 그 길에 장애물을 쌓아놓지 않는다면 구원을 가져다주는 하나님의 진리가 사람들에게 신속히 전파될 것이다. … 이 사업엔 인간 대리자들이 종사해야만 한다. 열심과 정력을 더욱 강화시켜야만 한다. 쓰지 않음으로 녹이 슬고 있는 달란트는 활용되어야 한다. “기다리라, 네게 부과된 의무를 지지 말라”는 음성은 비겁한 정탐꾼의 음성이다. 우리는 지금 앞으로 나아간 갈렙과 같은 사람-용기 있는 말로써 즉각적인 행동을 하도록 강한 보고를 할 지도자를 필요로 하고 있다. 이기적이고 안락을 사랑하며 겁에 질린 사람들이 장대한 거인과 접근할 수 없는 성벽을 두려워하면서 후퇴하기를 요구할 때에, 비록 겁쟁이들이 그들의 충실한 증언을 인하여 그들을 치려고 손에 돌을 들고 있을지라도 갈렙의 음성이 들리도록 하라. (5 증언 378-383) … 그(갈렙)는 거짓된 보고를 한 자들의 손에 들린 돌을 보았지만 그것 때문에 방해받지 않았다. 그는 기별을 가졌고 그것을 증거해야만 했다. 오늘날도 하나님께 진실한 자들이 같은 정신을 나타내야만 한다. (2 기별 3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