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4. 18

한 종류나 둘

주제성구

“삼가 모든 탐심을 물리치라 사람의 생명이 그 소유의 넉넉한 데 있지 아니하니라.” 눅 12:15

하나님의 백성이 대항하여 선언하지 못하도록 발람에게 금지된 저주를 결국 그는 그들이 죄에 빠지도록 미혹함으로써 그들에게 임하게 하는 일에 성공하였다. (쟁투 529, 530) 발람은 자기의 잔인한 술책이 성공하는 것을 목도하였다. 그는 하나님의 저주가 그 백성에게 임하여 그의 심판 아래 수많은 사람들이 쓰러지는 것을 보았다. 이스라엘 백성의 죄를 징벌한 하나님의 공의는 유혹자를 피하도록 허용하지 않았다. 이스라엘 백성과 미디안 사람과의 전쟁에서 발람은 죽임을 당했다. … 발람의 운명은 가룟 유다의 운명과 흡사했으며 그들의 성품도 서로 비슷한 점이 있었다. 이 두 사람은 다 같이 하나님과 재물을 함께 섬기려 하였고 뚜렷한 실패를 당했다. 발람은 참 하나님을 인정하였고 그분을 섬기노라고 자칭하였다. 유다는 예수를 메시야로 믿었으며 그분을 따르는 자들과 연합하였다. 그러나 발람은 여호와를 섬기는 일을 부와 세속적 영예를 획득하기 위한 디딤돌로 삼고자 하였고 거기에 실패함으로써 거쳐 넘어져 파멸하고 말았다. … 발람과 유다는 다같이 큰 빛을 받았고 특권을 누렸지만 그러나 단 한 가지의 품은 죄악이 그들의 전 성격에 해독을 끼쳤고 그들의 멸망의 원인이 되었다. … 단 하나의 품은 죄악이 점점 성품을 저하시키고 더 고상한 모든 능력을 악한 욕망에 굴복시킨다. 양심으로부터 하나의 안전벽을 제거하거나, 하나의 악한 습관을 방종 하는 일, 또는 하나의 고상한 의무를 게을리 하는 일이 영혼의 방벽을 무너뜨리고 사단이 들어와 우리를 곁길로 꼬이도록 길을 열어준다. (부조 451, 4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