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7. 18

광야에서 외치는 소리

주제성구

“디셉 사람 엘리야가 아합에게 고하되 나의 섬기는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사심을 가리켜 맹세하노니 내 말이 없으면 수년 동안 우로가 있지 아니하리라.” 왕상 17:1

아합 당시에 요단 동편 길르앗 산중에 믿음과 기도의 사람이 살고 있었는데 그의 두려움 없는 봉사로 이스라엘 안에 신속히 퍼지는 배도를 막기로 결정되었다. … 디셉 사람 엘리야는 하나님께서 자기 앞에 길을 열어주시고 그에게 풍성한 축복을 주실 것을 확신하면서 자기의 맡은 사명을 수행하러 나아갔다. 그의 입술에는 믿음과 능력의 말이 있었고 그의 전 생애는 개혁 사업에 바쳐졌다. 그의 음성은 죄악을 책망하기 위하여 광야에 울려 퍼졌고 악의 조류를 뒤로 물러가게 했다. 그는 백성들의 죄의 책망자로 나왔지만 그의 기별은 죄로 병들어 치료받기를 원하는 모든 사람의 영혼에 길르앗의 유향이 되었다. … 엘리야는 아합왕에게 하늘의 심판의 기별을 전하는 사명을 받았다. 그가 자청하여 주의 사자가 된 것이 아니라 여호와의 말씀이 그에게 임하였다. 하나님의 사업의 명예에 대한 질투심이 불붙은 그는, 그것 때문에 그 악한 왕의 손에 잡혀 즉시 사형을 당할지도 몰랐지만 그러나 그는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기를 지체하지 않았다. … 그(엘리야)에게 자기가 섬기는 하나님께 대한 전적인 신앙이 없었다면 그는 결코 아합 앞에 나타나지 못했을 것이다. 사마리아로 가는 길에 엘리야는 넘쳐흐르는 시냇물, 신록의 숲으로 덮인 산들, 그리고 아무리 가물어도 끄떡없을 것처럼 보이는 큰 나무들을 보았다. … 그러나 그는 의혹이 떠오르는 것을 허용치 않고 하나님께서 배도한 이스라엘을 겸비케 …할 것을 확신하였다. (선지 119-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