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7. 18

의의 태양으로부터 빛을 반사함

주제성구

“우리는 이 일에 증인이요 하나님이 자기를 순종하는 사람들에게 주신 성령도 그러하니라 허더라” 행 5:32

하나님께서는 모든 교인들이 그이 의무에 충실하며, 자신의 책임을 깨닫고 자기 주위에 있는 사람들의 길을 비추기 위하여 의의 태양으로부터 오는 밝은 빛을 끊임없이 주워 모음으로 그의 영혼의 주위에 하늘의 분위기를 창조하게 되기를 원하신다. …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하늘 아버지의 대표자이셨던 것처럼 그분의 대표자가 되어야 한다. 우리는 영혼들을 예수님께로 이끌어, 세상 죄를 지고 가신 갈바리의 어린 양을 그들에게 가르쳐 줄 수 있기를 바라신다. 그리스도께서는 죄를 당신의 의로 가리시지는 않는다. 그러나 그분께서는 죄를 제거하시며 그 자리에 당신 자신의 의를 채우신다. 그대의 죄가 정결해질 때, 그리스도의 의가 그대 앞서 가며 하나님의 영광을 보상으로 받게 된다. 그때, 그대의 감화력은 결정적으로 그리스도의 편에 놓여질 것이다. 그리스도께서 그대의 구원과 다른 사람들의 구속을 위하여 당신 자신의 피로써 대가를 지불하셨다는 사실을 기억할 때, 그대는 그대 주위에 있는 자들의 길을 비추기 위하여 그분의 의의 밝은 빛을 붙잡고자 하는 감동을 받게 될 것이다. 그대는 언젠가 멀지 않는 날에 거룩하게 되리라는 생각으로 미래를 관망해서는 안 된다. 그대가 진리로 거룩하게 되어야 할 때는 지금이다. 예수님께서는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고 말씀하신다. 우리는 성령을 받아야 한다. … 그러므로 우리 자신을 바라보는 일을 그치고, 모든 힘의 근원이신 그분을 바라보라. 아무도 스스로를 더 낫게 만들 수는 없다. 그러나 우리는 모든 흠과 죄의 오점으로부터 정결케 되리라는 열렬한 희망으로 있는 그대로 예수님께 나아가야 한다. 그러면, 성령을 선물로 받게 된다. … 우리는 주께서 우리에게 비치도록 허락하신 빛을 다른 사람들에게 반사함으로 그리스도를 위한 증인들이 되어야 한다. -1892년 4월 4일, 영문 시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