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7. 24

의를 위하여 굳게 섬

주제성구

“나는 공의가 빛같이…구원이 횃불같이 나타나도록 시온을 위하여 잠잠하지 아니할 것인즉” 사 62:1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일꾼들을 부르셔서 경건이 병들고 원칙이 왜곡된 이 시대에 건강하고 감화력이 있는 영성을 나타내도록 하신다. …하나님께서는 그대에게 이와 같은 것을 요구하신다. 그대의 감화력은 모두 그리스도의 편에 사용되어야 한다. 그대는 지금 상황을 사실대로 직시하며, 예수님께서 가르치신 그대로의 진리를 옹호함에 있어서 굳게 서야 한다. 성령께서 우리 교인들의 마음을 주장하실 때, 우리의 교회들에는 지금보다도 말과 봉사와 영성에 있어서 훨씬 더 높은 표준이 나타남을 보게 될 것이다. 교인들은 생명수로 새롭게 될 것이며, 한 머리인 그리스도 아래서 일하는 일꾼들은 정신과 말과 행동에 있어서 저들의 주님을 드러낼 것이며, 우리가 종사하고 있는 막중한 마지막 사업에 있어서 전진하도록 서로를 격려할 것이다. 연합과 사랑이 건전한 상태로 증대될 것이며, 하나님께서 죄인들을 구속하시기 위하여 당신의 아들을 보내사 죽게 하셨다는 사실을 세상에 증거할 것이다. 거룩한 진리는 높임을 받을 것이다. 그것이 횃불같이 빛날 때, 우리는 그것을 더욱 더 분명하게 이해하게 될 것이다. 이 시대를 위한 시금석이 되는 진리는 어떤 인간의 고안물이 아니다. 그것은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이다. … 매순간, 그리스도의 제자들은 그리스도인 원칙들-하나님을 최고로 사랑하며 이웃을 제 몸과 같이 사랑하는-이 대하여 존경심을 나타내며, 어두움에 다니는 자들의 길에 빛과 축복을 반사하며, 저들의 동료 순례자들에게 쓴 물을 주어 마시게 하는 대신에 그것을 달게 해야 한다. 진리의 지식을 증가시킴으로, 하늘 아버지와 하나이신 그분께 온갖 찬양과 영광을 돌리도록 하자. 하늘의 관유인 성령의 기름 부음을 위하여 간절히 간구하자. 하늘 법정에서, 마침내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하게 되었다는 선고를 들을 수 있도록, 순결하고 성장하는 그리스도교를 갖도록 하자. -1903년 12월 17일, 패시픽 유니온 레코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