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7. 22

성령의 변화시키는 능력

주제성구

“그러므로 저 버리는 자는 …그의 성령을 주신 하나님을 저버림이라” 살전 4:8

성령의 능력을 마음으로 이해하고 깨닫게 될 때, 자아는 훨씬 적게 나타나고 우애의 감정은 훨씬 더 많이 나타날 것이다. 우리의 역할은 자아를 나타내는 것이 아니요 성령께서 우리 안에서 역사하시게 하는 것이다. 그리할 때, 자기기만에 빠진 남녀들이 미혹에서 구출함을 받게 될 것이다. 높거나 낮거나 간에 회개하지 않을 것 같으면, 누구든지 동일한 입장에 처하게 된다. 사람들은 이 교리에서 저 교리를 찾아 헤맬 것이다. 이런 일은 현재 이루어지고 있으며 장래에도 이루어질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노니”라는 말의 뜻을 알지 못할 것이다. 새로운 이론들을 받아들이고 교회와 연합한다고 해서 누구에게나 새로운 생명을 가져다주지는 않는다. 비록 그가 연합한 교회가 참 기초 위에 서 있을지라도, 교회와의 연결이 회심을 대신하지는 않는다. 이 같은 문제는 중대한 문제이다. 그러므로 그 의미를 충분히 깨달아야 한다. 사람들은 교인이 되어 열심히 일하며 해마다 주어진 의무들을 행하면서도 아직도 회심하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나 진리가 심령에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질 때, 그것은 양심을 관통해서 그 순결한 원칙들로써 영혼을 사로잡았다. 그것은 성령으로 말미암아 심령 가운데 놓여지고, 성령께서 그 아름다움을 마음에 드러내심으로, 그것의 변화시키는 능력은 품성을 통해서 나타날 것이다. … 이와 같은 경험이 우리의 것이 될 때, 우리는 그처럼 조심스럽게 간직했던 우리의 값싸고 천한 자아에서부터 벗어나게 될 것이다. 우리는 우리의 심령으로부터 부식시키는 이기심의 세력을 몰아내며, 하나님께 대한 찬양과 감사로 심령이 가득 차게 될 것이다. 우리는 그리스도를 창대케 하신 온갖 은혜의 하나님이신 주님을 창대케 해야 할 것이다. 그리함으로, 그분께서는 우리를 통해서 당신의 능력을 나타낼 것이며 우리를 추수 장에서 예리한 낫으로 삼으실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들이 당신을 나타내도록 요청하신다. -1899년2월 14일, 리뷰 앤드 헤랄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