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7. 22

하나님의 영웅들

주제성구

“너희가 어느 때까지 두 사이에서 머뭇머뭇 하려느냐 여호와가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좇고 바알이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좇을지니라.” 왕상 18:21

반역이 보편화된 그 중에서도 엘리야는 자기가 하늘의 하나님을 섬긴다는 사실을 숨기려 하지 않았다. 바알의 선지자는 450명이요 그 제사장이 400명이며 바알신을 섬기는 자들은 수천 명에 달했다. 그러나 엘리야는 인기 있는 편(유행에 맞는)에 서려고 하지 않았다. 그는 담대하게 홀로 섰다. … 나팔 소리처럼 크고 분명한 소리로 엘리야는 그 많은 무리에게 말했다. “너희가 어느 때까지 두 사이에서 머뭇머뭇 하려느냐” (왕상 18:21) 갈멜산에서 한 선지자 엘리야의 증언은 하나님과 그분의 지상 사업을 위하여 전심으로 굳게 설 사람의 모본이 된다. …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그의 열심, 이스라엘 집에 대한 그의 깊은 사랑은 오늘날 하나님의 지상 사업의 대표자로서 서야 할 자들을 가르치기 위한 교훈들을 제시한다. (2 주석 1034) 우리가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백성임을 알리기를 겁내거나 두려워함으로써 얻는 유익은 아무것도 없다. 우리의 믿음을 부끄럽게 생각하는 것처럼 우리의 빛을 감출 때 그것은 도리어 재앙을 초래할 뿐이다. …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시는 곳이면 어디서나 우리가 빛을 비추기를 거절해서는 결코 안 된다. … 하나님께서는 도덕적인 영웅들 - 곧 그분의 특별한 백성임을 부끄러워하지 않는 자들을 지금도 가지고 계시다. … 그들의 과업은 하나님의 말씀으로부터 빛을 포착하여 밝고 분명하게 세상에 비취게 하는 것이다. “하나님께 대한 충성”이 그들의 표어이다. (5 증언 527, 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