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7. 23

그 당시와 지금의 우상숭배

주제성구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을 네게 있게 말지니라.” 출 20:3

비록 그 형식은 다를지라도 옛날 엘리야 당시의 이스라엘 회중에 있던 것과 같은 우상숭배가 또한 오늘날 그리스도인 사회에 존재하고 있다. 소위 현명하다는 사람들의 하나님께 대한 관념, 철학자, 시인, 정치가, 문필가 같은 이들이 말하는 하나님께 대한 관념, 많은 전문학교와 또는 어떤 신학교에서 가르치는 하나님께 대한 관념-들은 옛날 페니키아의 태양신인 바알 신과 비교하여 아무 다를 것이 없는 것이다. (쟁투 하 425) 성경은 모든 사람이 없을 수 있게 가까이 있으나 그것을 생애의 원리로 받아들이는 자는 극히 적다. 무신주의는 일반사회 뿐만 아니라 교회 안에서도 넘치고 있다. 많은 사람은 그리스도인 신앙 주석(柱石)이 되는 교리 그것까지라도 부인함에 이르렀다. 영감으로 말미암아 기록된 창조의 대사실, 인류의 타락, 그리스도의 대속 사업, 하나님의 율법의 영구성 등은 일반 그리스도 교계의 많은 사람에게 부분적으로 혹은 전반적으로 거절을 받는다. 자기의 지혜와 독립을 자랑하는 수천 사람들은 마치 성경을 절대로 신뢰하는 것은 자기들의 약점을 표명하는 증거인 것처럼 생각하고 성경의 흠을 찾고 그 중대한 진리에 대하여 이론적 해석을 함으로 저희들의 우수한 학식과 재능을 증거하여 보이는 것처럼 생각한다. 많은 목사들은 그 교인들에게, 많은 교수들은 그 학생들에게 하나님의 율법은 변경되고 또는 폐기된 것이라고 가르친다. (쟁투 하 424) 진리와 오류의 최후의 큰 싸움은 결국 오랫동안 계속되어 온 하나님의 율법을 거스르던 마지막 싸움에 지나지 않는 것이다. (쟁투 하 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