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6. 23

죄의 길은 힘듬

주제성구

“이 일로 인하여 여호와의 원수로 크게 훼방할 거리를 얻게 하였으니.” 삼하 12:14

수 세대를 내려오면서 불신자들은 이 어두운 오점을 지닌 다윗의 성품을 지적하면서 “이 사람이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라고 승리와 조소 가운데 외쳐왔다. 그와 같이 해서 종교엔 비난이 돌아오고 하나님과 그 말씀은 모독을 받았으며 영혼들은 불신 가운데 완악해졌고 경건의 가면 아래 수많은 사람이 죄를 범하기에 담대해졌다. … 다윗은 비록 회개하여 죄사함을 받고 하나님의 가납하심을 받았지만 그러나 그는 그가 뿌린 씨앗의 악한 수확을 거두었다. … 그가 죄는 정죄해야만 할 경우에도 자신의 죄책감 때문에 침묵하게 되었고 자기 집안에서 공평을 행사하기에도 그의 팔은 약했다. … 다윗의 모본을 지적함으로써 스스로의 죄책감을 감소시키려하는 자들은 성경 기록으로부터 범죄의 길은 몹시 힘들다는 것을 배워야만 한다. 다윗처럼 비록 그들이 악한 길에서 돌이킨다 할지라도 그 죄의 결과는 이생에서도 매우 쓰라리고 견디기 힘든 것이다. (부조 722-724) 하나님의 진실한 자녀는 그분의 요구 가운데 어느 것도 가볍게 취급치 않을 것이다. (3 주석 1147) 하나님께서는 다윗의 범죄의 역사가, 심지어 그분께서 크게 축복하시고 은총을 베푸신 사람들까지라도 깨어 기도하기를 게을리 하면서 안전하다고 느끼지 말도록 하나의 경고가 되기를 바라셨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가르치시고자 계획하셨던 교훈을 겸손하게 배우고자 하는 자들에겐 그것이 입증되었다. (부조 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