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6. 5

인간의 자랑

주제성구

“내가 오늘날 이스라엘의 군대를 모욕하였으니 사람을 보내어 나로 더불어 싸우게 하라.” 삼상 17:10

이스라엘이 블레셋에 대하여 싸움을 선언했을 때 이새의 아들 중에 세 아들이 사울의 지도 아래 군대에 편입하였다. 그러나 다윗은 집에 남아 있었다. 그러나 얼마 후 그는 사울의 진을 찾아갔다. 아버지의 명령에 따라 그는 자기 형들에게 보내는 소식과 선물을 가지고, 그들이 아직도 건강하고 안전한지 알아보기 위하여 거기에 간 것이다. … 40일 동안이나 이스라엘 대군은 그 블레셋 거인의 거만스러운 도전 앞에 떨고 있었다. 그들은 키가 6규빗 한 뼘(3m)이나 되는 거인을 볼 때 마음이 녹았다. 그의 머리에는 놋 투구를 썼고 몸에는 무게가 5,000세겔(약 50kg)이나 되는 거인을 볼 때 마음이 녹았다. 그의 머리에는 놋 투구를 썼고 몸에는 무게가 5,000세겔(약 50kg)이나 되는 갑옷을 입고 있었고 다리에는 놋 단창을 메었다. 그런데 갑옷은 놋판을 마치 고기비늘처럼 서로 겹치게 만들어서 어떤 창이나 화살도 그 갑옷을 꿰뚫을 수 없게 만들어졌다. 등에는 거대한 창을 메고 있었는데 “그 창자루는 베틀 채 같고 창날은 철 육백 세겔(약 6kg)이며 방패 든 자는 앞서 행하더라.” (삼상 17:7) (부조 944-946) 이스라엘은 골리앗을 모욕하지 않았으나 골리앗은 하나님과 그 백성에 대하여 거만하게 자랑하였다. 모욕과 자랑, 조소는 반드시 골리앗처럼 진리의 반대자들에게서 나올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이 멸망 받을 세상에 대한 마지막 경고의 기별을 전하러 보낸 자들에게서 이런 정신이 나타나서는 결코 안 된다. 골리앗은 자기의 무기를 믿었다. 그는 자기의 능력인 무기를 휘둘러 자랑하면서 모욕적이고 야만적인 자랑으로 이스라엘 대군을 두렵게 하였다. (3 증언 218, 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