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9. 5

하나님의 대사-다니엘

주제성구

“이에 총리들과 방백들이 국사에 대하여 다니엘을 고소할 틈을 얻고자 하였으나 능히 아무 틈 아무 허물을 얻지 못하였으니 이는 그가 충성되어 아무 그릇함도 없고 아무 허물도 없음이었더라.” 단 6:4

지상 왕국들 중 가장 강대한 나라의 국무총리였던 다니엘은 동시에 하늘의 영감의 빛을 받은 하나님의 선지자였다. 그는 우리와 꼭 같은 성정을 가진 사람이었지만 영감의 붓에 의하여 흠 없는 자라고 묘사되었다. 그의 업무 집행관계가 그의 원수들에 의하여 면밀히 검사되었지만 하나의 흠도 없음이 판명되었다. 그는 모든 사업가가 그 마음이 회심하고 헌신하게 될 때 그리고 그의 동기가 하나님 앞에 올바를 때 어떻게 되어야 할지에 대한 모본이 되었다. … 그는 아주 빨리 바벨론 왕국의 총리의 지위에 올랐다. 계속 다른 왕들이 왕위를 계승하고 한나라가 망하고 다른 세계제국이 세워졌지만 그의 지혜와 정치역량, 그의 기지와 예모와 선한 마음, 원칙에 대한 확고함 등이 그처럼 완전했으므로 그의 원수들까지도 “능히 아무 틈 아무 허물을 얻지 못하였으니 이는 그가 충성되어 아무 그릇함도 없고 아무 허물도 없”다고 고백할 수밖에 없었다. … 다니엘은 하나님께로부터 대사로 존귀를 받았으며 앞으로 올 세대의 신비들을 밝혀주는 많은 계시를 받았다. 그의 이름으로 기록된 다니엘서 7장으로부터 12장에 이르기까지 그가 기록한 그 놀라운 예언들은 그 선지자 자신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하였다. 우리는 이 세상에서 우리 구주의 왕국의 원칙들을 배움으로써 … 그가 재림하실 때 그와 함께 그 나라에 들어갈 준비를 할 수 있다. (선지 546-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