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9. 5

사람들을 하나님의 자녀로 초청함

주제성구

“보라 아버지께서 어떠한 사랑을 우리에게 주사 하나님의 자녀라 일컬음을 얻게 하셨는고 우리가 그러하도다 그러므로 세상이 우리를 알지 못함은 그를 알지 못함이니라”(요일 3 : 1).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지금은 하나님의 자녀라 장래에 어떻게 될 것은 아직 나타나지 아니하였으나 그가 나타나심이 되면 우리가 그와 같을 줄을 아는 것은 그의 계신 그대로 볼 것을 인함이니 주를 향하여 이 소망을 가진 자마다 그의 깨끗하심과 같이 자기를 깨끗하게 하느니라”(요일 3:2, 3). 이 말씀은 쉽사리 들어오지 않는 그리스도인의 특권을 묘사하고 있다. 우리는 누구나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우리에게 주시는 은총과 친밀해져야 한다. 그분이 약속하신 모든 것은 우리를 위한 그리스도의 희생으로 말미암아 가능해진다. 침례 요한은 우리가 그분을 통해 하나님의 아들과 딸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증거하였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요 1:12) 거룩한 자녀가 되는 특권은 우리 스스로 얻을 수 있는 어떤 것이 아니다. 오직 그리스도를 그들의 구세주로 받아들인 사람에게만 하나님의 아들과 딸이 되는 권세가 주어진다. 죄인은 그들 자신의 어떤 힘으로도 자신의 죄를 제거할 수 없다. 이것을 성취하기 위하여 그들은 더 높은 권능을 쳐다보아야 한다. 요한은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로다.”라고 외쳤다. 오직 그리스도만 마음을 정결케 하는 능력을 갖고 계신다. 자녀가 될 수 있는 약속은 “그 이름을 믿는” 모든 사람에게 주어진다. 믿음으로 예수께 나아오는 사람은 누구나 용서를 받을 것이다. 참회한 사람이 죄에서 벗어나기 위해 구세주를 바라보는 순간, 성령께서는 그 마음을 변화시키는 일을 시작하신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요 1:12). 이 말씀은 어둠 속에서 여전히 잘못을 저지르는 사람이나 복음의 소망을 전하고자 노력하는 사람 모두에게 얼마나 큰 힘이 되는가. - 영문 시조, 1902년 4월 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