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2. 5

예수님께서 우리가 순종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주심

주제성구

“그의 계명들을 지키는 자는 주 안에 거하고 주는 저 안에 거하시나니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그가 우리 안에 거하시는 줄을 우리가 아느니라”(요일 3 : 24).

“나의 계명을 가지고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요 14:21). “나의 계명을 가지고”라는 말은 하나님의 계명을 구성하고 있는 것에 대한 빛을 가진 사람을 의미하며, 비록 그렇게 하는 것이 유익하지 않은 것처럼 보일지라도 그분의 계명에 불순종하지 않을 사람을 의미한다.만일 우리가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것이 불가능하다면 우리는 모든 것을 잃어버렸을 것이다. 그러나 은혜의 언약인 아브라함의 언약 아래에서 구원을 위한 모든 준비가 이루어져 왔다. “너희가 은혜로 구원을 얻은 것이라.” “영접하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세상에는 순종하는 자와 불순종하는 자, 거룩한 자와 부정한 자, 단지 두 부류밖에 없다. 우리 죄가 예수님 위에 놓일 때, 그분께서 죄인들의 부류 위에 부정한 자들로 간주되었다. 그분께서는 아버지와 하늘의 모든 천사 앞에서 우리의 대속주요, 우리의 보증인이 되셨다. 세상의 죄를 예수님께 전가함으로 그분께서는 우리를 대신하여 죄인이 되셨고, 우리의 죄가 그분께 놓이므로 그분은 죄의 저주를 짊어지셨다. 그것은 우리가 그분의 고통스러운 죽음과 그리스도의 겸손의 생애를 생각하게 한다. 왜냐하면 응당 그런 대우를 받을 만한 죄인처럼 취급당하셨기 때문이다. 그분은 하나님께 대한 증험을 나타내고 시험을 견디기 위하여, 그분의 신성을 인성으로 옷 입음으로 세상에 오셨다. 그분의 인성으로 완벽히 순종하는 모본을 보임으로, 그분은 우리도 순종할 수 있다는 것을 가르치신다. 사도는 “하나님과 우리 주 예수를 앎으로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더욱 많을지어다 그의 신기한 능력으로 생명과 경건에 속한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셨으니 이는 자기의 영광과 덕으로써 우리를 부르신 자를 앎으로 말미암음이라 이로써 그 보배롭고 지극히 큰 약속을 우리에게 주사 이 약속으로 말미암아 너희로 정욕을 인하여 세상에서 썩어질 것을 피하여 신의 성품에 참예하는 자가 되게 하려 하셨으니”(벧후 1:2~4)라고 기록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마다 누구든지 신의 성품에 참여하는 자가 된다고 분명하게 말씀하셨다. 신성과 인성이 협력하게 하자. 그러면 타락한 인간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승리자가 될 수 있다(영문 시조, 1893년 4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