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2. 18

하나님의 율법은 항상 중요함

주제성구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열국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너는 이 말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할지니라”(출 19:5, 6).

이 언약(출 19:1~6)은 하나님의 선하심을 나타내는 말씀이다. 사람들은 그 언약을 구하지 않았다. 그들은 하나님을 향하여 손을 뻗지 않았다. 하지만 그분께서는 그들이 손을 내밀기를 요청하시면서 은혜로운 전능의 팔을 내미셔서 그들의 요새가 되려 하셨다. 그분께서는 모든 발걸음마다 교육과 훈련을 받아야 하는 백성, 애굽의 노예에서 막 풀려나온 그들을 그분의 백성으로 선택하셨다. 이 얼마나 전능하신 선하심과 사랑의 표현인가. 하나님께서는 몇 번이고 되풀이하여 그분의 백성을 해방시키시는 과정에서 그들을 협착한 곳으로 인도하심으로 그분의 자비와 선하심을 나타내셨다. 그들이 그때 그분을 믿지 않기로 선택했다면 그들은 눈에 보이는 증거를 분명 의심했을 것이다. 그들은 그분께서 “그들의 자비롭고 은혜롭고 노하기를 더디하고 인자와 진실이 많으신” 살아 계신 하나님이라는 명백한 증거를 가지고 있었다. 그분께서는 이스라엘을 모든 하늘 거민들 앞에서 영화롭게 하셨다. 그분께서는 그들을 그분과의 언약 관계와 친교로 이끄셨다. 이스라엘 자손들은 애굽에서부터 석 달 동안 여행했고, 그때 그들은 주님께서 그의 율법을 말씀하신 장엄한 시내산 앞에 장막을 치고 있었다. 그분은 사람이 고안한 건축물, 사람의 손으로 만들어진 웅대한 건물 안에서 그분 자신을 나타내지 않으셨다. 그분께서는 그분 자신의 창조물인 높은 산에서 그분의 영광을 나타내셨다. 시내산 꼭대기는 광야에 있는 산에서 가장 높이 솟아 있었다. 하나님께서는 이 산을 그분의 백성에게 그분 자신을 알리고자 선택하셨다. 그분께서는 웅대한 장관 속에 그들에게 나타나셨고, 들을 수 있는 음성으로 말씀하셨다. 그분께서는 다른 어느 때에 결코 그렇지 않으셨지만 그곳에서 그분 자신을 백성에게 나타내심으로 모든 시대를 통해 율법의 중요성을 나타내셨다. 하나님은 각별하시기에 오늘날 우리는 그분의 율법을 지킨다(원고 1권, 105, 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