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2. 11

하나님의 율법으로 보호받는 행복

주제성구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를 인하여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롬 8:3).

인간의 행복은 항상 하나님의 율법으로 보호받아야 한다. 오로지 순종함으로 인간은 진정한 행복을 발견할 수 있다. 율법은 하나님께서 그분의 포도원에 치신 울타리이다. 순종하는 자들은 이것으로 악으로부터 보호받는다. 아담은 범죄함으로 스스로에게 율법이 되었다. 불순종함으로 그는 속박되었다. 그러고는 이기심에서 나온 조화되지 않은 요소가 인간에게 들어갔다. 인간의 뜻과 하나님의 뜻은 더 이상 조화되지 않았다. 아담은 불의의 세력과 연합하였고, 자신의 의지는 전쟁터를 방불했다. 그리스도에 의해 참 표준이 제시되었다. 인간이 전처럼 하나님과 연합하는 것을 그분께서 가능하게 하셨다. 그분은 죄인을 위하여 죽음의 형벌을 없애려고 오셨다.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는 불순종의 형벌을 대신 받았고, 그들을 위하여 그분의 생명을 주셨다. 이것은 인간이 구원받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이었고, 인간이 율법을 지킬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었다.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셨고, 아담이 극복하지 못한 곳에서 승리하시면서, 아담이 섰던 곳에 서셨다. 그분께서는 우리에게 지혜와 의와 성화와 구원이 되셨다. 세상의 기초가 있기 전에,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의 생명을 대속물로 줄 것을 약속하셨다. 그분께서는 타락하고, 난잡하고, 무법한 인간 세계에서 사역하기 위하여 하늘에서부터 허리를 굽히시고, 스스로 낮추심으로 그분의 사랑을 나타내었다. 인간들 스스로는 아무리 하여도 적을 대처할 수 없었다.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의 율법을 지키고 충성을 돌리는 이들의 봉사에 그분의 품성과 영광과 그분께서 가진 모든 것을 제공하신다. 이것이 인류의 유일한 소망이다. 그리스도께서는 “내가 율법을 폐하러 온 것이 아니다.”라고 분명하게 말씀하셨다. 율법은 하나님의 품성의 사본이고, 그분은 이 모든 말씀을 실행하기 위하여 왔다. 그분은 인성으로 그렇게 살면서, 완전한 순종의 모본을 보이며, 그것을 옹호하기 위하여 왔다(영문 시조, 1900년 6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