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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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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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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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날 기도력
11일/소돔을 택함- 1일 - 방주를 지으라
- 2일 - 방주 안으로
- 3일 - 칠일 후에
- 4일 - 노아의 시대처럼
- 5일 - 바벨탑
- 6일 - 온 지면에 흩어짐
- 7일 - 순종하여 나아감
- 8일 - 아브라함의 믿음
- 9일 - 하나님의 보호에 대한 믿음
- 10일 - 평화를 유지함
- 11일 - 소돔을 택함
- 12일 - 아브라함의 가정교육
- 13일 - 행인을 대접함
- 14일 - 소돔을 위한 카운트다운
- 15일 - 위험한 길거리
- 16일 - 최후의 밤
- 17일 - 잊지 말라
- 18일 - 더 나은 본향
- 19일 - 아브라함의 시험
- 20일 - 아내를 선택함
- 21일 - 행복한 결혼
- 22일 - 전파되어야 할 종교
- 23일 - 야곱과 에서
- 24일 - 에서와 장자의 명분
- 25일 - 속여 뺏음
- 26일 - 쓰라린 댓가
- 27일 - 사닥다리
- 28일 - 하나님께 대한 보람
소돔을 택함
주제성구
“아브라함은 가나안 땅에 거하였고 롯은 평지 성읍들에 머무르며 그 장막을 옮겨 소돔까지 이르렀더라. 소돔 사람은 악하여 여호와 앞에 큰 죄인이었더라.” 창 13:12, 13
온 팔레스틴에서 가장 비옥한 지방은 요단강 유역이었는데 이곳은 보는 자들에게 잃어버린 낙원을 연상시키며 아브라함과 롯이 최근에 떠나온 비옥한 나일 연안의 아름답고 풍요한 땅과 같았다. 그 곳에는 역시 부요하고 아름다운 도시들이 있었는데 이 도시들의 혼잡한 시장에서는 상업상 이익을 얻을 만하였다. 롯은 세속적 이익에 눈이 현혹되어 그 곳에서 당하게 될 도덕적 영적 죄악을 못 본 체하였다. 평야의 거민들은 여호와 앞에 큰 죄인이었다. 그러나 롯은 이것을 알지 못하였으며 알았다 할지라도 이것을 중대하게 생각하지 않았다. 그는 요단 온 들을 택하였고 그 장막을 옮겨 소돔에까지 이르렀다. 그는 이기적인 선택이 얼마나 무서운 결과를 가져오리라는 것을 예측하지 못하였던가! (부조 133) 롯은 세속적 견지에서 소돔에서 이익을 얻을 수 있음을 안 까닭에 그의 살 곳으로 소돔을 택하였다. 그가 소돔에 정착하여 세상 제물을 얻은 후 롯은 그가 살 곳으로 택한 동리의 도덕적 상태를 고려하지 않은 과오를 범했다는 것을 깨달았다. 소돔의 거민들은 부패하였다. 비열한 대화가 날마다 그의 귓전에 울렸으며 그의 의로운 영혼은 그가 막을 수 없는 폭행과 범죄를 보고 번민하였다. (4 증언 110) 그의 아내의 감화와 그 악한 도시 사람들과의 교제는 롯으로 하여금 하나님을 배반하게 하였을 것이다. 롯의 결혼과 소돔을 거할 집으로 선택한 것은 여러 세대 동안 세상을 죄악으로 충만하게 했다. (부조 1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