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12. 11

우리 앞에 놓인 경주

주제성구

“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 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경주하며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히 11:1, 2

히브리서 가운데는 영생을 향한 그리스도인 경주의 특징이 되는 단 하나의 목표가 지적되었다. …만일 그리스도인이 불멸성을 향한 경주에서 우승하기를 원한다면 식, 악의, 악한 생각, 악한 말, 탐욕 등 무거운 것들을 벗어버려야 한다. 죄로 이끌고 그리스도에게 수치를 초래한 모든 습관과 행동은 어떤 희생을 치르고라도 벗어버려야만 한다. …경주자가 아무리 열심히 힘껏 뛰어도 상은 단 한 사람 밖에 탈 수 없다. … 그러나 그리스도인 경주에서는 그렇지 않다. 조건에 응한 사람이면 한 사람도 경주가 끝날 때 실망을 당하지 않을 것이다. …가장 연약한 성도도 가장 강한 성도도 마찬가지로 썩지 않을 면류관을 쓸 것이다. … 그리스도인 경주에 있어서 불확실하게 방향 없이 뛰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바울은 스스로 혹심한 단련을 했다. “내 몸을 쳐 복종”시킨다는 말은 무자 그대로 자기의 욕망, 충동, 정욕 등에 대하여 가혹한 훈련으로 매질한다는 뜻이다. … 그는 그리스도의 이상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죽기까지 끝없는 평생의 투쟁이 그들 앞에 놓여 있다는 것을 알았다. (행적 312-315) 이 문제의 중대성에 비추어 볼 때 그 경주에 도움이 되거나 방해가 되는 것은 무엇이라도 작게 볼 수 없다. 모든 행동은 그 저울에 무게를 더하여 인생의 승리 혹은 패배를 결정하는 것이다. (행적 313, 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