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12. 11

깨어라, 깨어라, 깨어라

주제성구

“그러므로 깨어있으라 집 주인이 언제 올는지 혹 저물 때든지, 밤중이든지, 닭 울 때든지, 새벽에든지 너희가 알지 못함이라 그가 홀연히 와서 너희의 자는 것을 보지 않도록 하라 깨어있으라 내가 너희에게 하는 이 말이 모든 사람에게 하는 말이니라” (막 13:37)

지금이야말로 우리들이 예수 그리스도에게서 일순간이라도 영적 눈을 돌이킬 수 없는 때이다. 그는 우리에게 “내가 너희에게 하는 이 말이 모든 사람에게 하는 말이니라”고 권면하신다. 경고를 필요로 하지 아니하며 그의 마음이 깨어 있을 필요가 없다고 하는 자칭 그리스도인이 한 사람이라도 있는가. 마음은 언제나 깨어 있는 가운데서 부지런히 지켜져야만 한다.…원수가 몰래 침입하는 것에 대하여 깨어있어서 옛 습관과 본래 타고난 경향이 힘을 발휘하지 못하도록 깨어있으라. 백번 물리칠 필요가 생길지라도 그것들을 물리쳐라. 사상과 계획들이 이기적이며 자신을 중심으로 하지 않기 위하여 깨어 있으라. 그대가 시험에 들지 않기 위하여 깨어 기도하라. 그리스도께서 당신의 보혈로 사신 그 영혼들을 깨어 돌보라. 그들에게 선을 행할 수 있는 기회를 얻기 위하여 깨어 있으라. 우리는 원수의 나라에 살고 있다. 하늘에서 쫓겨나온 그는 큰 권세를 가지고 내려왔다. 그는 고안해 낼 수 있는 모든 수단과 꾀로써 영혼들을 사로잡기 위하여 애쓰고 있다. 우리가 계속적으로 경계하고 있지 않는 한 그의 무수한 기만에 용이한 희생물이 되고 말 것이다.…우리는 예수께서 갑자기 임하실 때에 우리가 자고 있는 것이 드러나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우리에게 맡겨진 일에 충실하자.(Letter 5, 1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