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12. 26

하나님의 사랑의 승리

주제성구

“여호와께서 통치하시나니 땅은 즐거워하며 허다한 섬은 기뻐할찌어다 구름과 흑암이 그에게 둘렀고 의와 공평이 그 보좌의 기초로다” (시 97:2).

사랑의 율법은 하나님의 정부의 기초이며 사랑의 봉사만이 하늘에 가납되는 유일의 봉사이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에게 의지의 자유를 허락하셨고 당신의 품성을 깨달을 수 있는 능력과 당신을 사랑하고 봉사하도록 선택할 수 있는 능력을 부여하셨다. 모든 피조물들이 하나님을 경배하는 동안 그들은 온 우주를 통하여 조화되었다. 하나님께 대한 사랑이 지극히 클 때에는 다른 사람에 대한 사랑이 충만하였다. 하나님의 품성의 사본인 법을 범하는 일이 없었으므로 부조화의 음률은 하늘의 조화를 깨치지 못하였다. 그러나 하나님께는 당신의 모든 업적이 다 알려진바 되었으며 영원한 시대부터 은혜의 언약 (분에 넘친 은총)은 하나님의 마음에 존재하였다. 그것은 영원한 언약으로서 불려지는바 이는 구원의 경륜이 사람이 타락한 후에 고안된 것이 아니요 “영세 전부터 감춰졌다가 이제는 나타내신바 되었으매…모든 민족으로…알게”(롬 16:25, 26)하신바 되었다.… 하늘을 다스리는 그분 앞에는 과거와 미래의 비밀들이 똑같이 전개된다. 하나님께서는 죄가 가져온 비애와 어두움과 파멸 저편을 바라보시며 또한 당신이 뜻하신바 사랑과 축복의 역사하심을 바라보신다. 비록 구름과 어두움이 그의 주위에 있다 할지라도 의와 심판은 그의 보좌의 기초인 것이다.…구원의 경륜을 통하여 사람의 구원과 이 땅의 구속보다도 더욱 큰 목적이 이루어져야만 한다.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품성을 나타냄으로 말미암아 거룩한 정부의 선행이 온 우주 앞에 나타나며 사단의 송사는 반박을 당하고 죄의 성질과 결과는 명백해지며 율법의 영구성은 충만히 드러날 것이다.(ST Feb. 13, 18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