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12. 7

점점 밝아짐

주제성구

“의인의 길은 돋는 햇빛 같아서 점점 빛나서 원만한 광명에 이르거니와” (잠 4:18).

모든 시대에 있어서 교회의 큰 과오는 성경의 진리에 관하여 어떤 점을 이해한 다음엔 거기서 멈추는 그것이다. 거기에서 그들은 닻을 내린다. “우리는 충분한 빛을 가졌다. 이제는 더 필요 없다”는 듯이 “앞으로 나아가기를” 중지한다. 주님께서는 당신의 백성을 사랑하시며 또한 세 천사의 기별인 진리의 깃발 아래로 한 걸음, 한 걸음씩 인도하실 것이다.…이 마지막 날에 있어서 우리는 과거 시대의 지혜와 경험의 혜택을 받고 있다. 하나님의 사람들, 곧 성도와 순교자들은 그들의 신앙을 고백하였으며 또한 하나님을 위한 그들의 경험과 불타는 열정에 관한 지식은 산 말씀으로서 이 세상에 전달되었다.… 모든 빛의 근원 되시는 분께서는 우리에게 그 빛으로 나아와 빛줄기를 흡수하라고 여전히 초청하고 계시다. 그리스도의 수종자들이 빛의 혜택을 받을 수 없는 곳에 빛이 놓여지지 않았다. 하나님에게서 받은 빛을 이용하는 모든 자에게 보다 더 명확하고 보다 더 풍성한 빛이 계속 비치일 수 없도록 세상으로부터 그 빛이 끊어진 것이 아니다. 이 마지막 대에 있어서 하나님의 백성들은 빛보다 어두움을 택하여서는 안 된다. 그들은 빛을 사모해야 하며 빛을 기대해야 한다.…그 빛은 끊임없이 점점 더 밝은 빛줄기 가운데서 빛나게 될 것이며 또한 예수님 안에 있는 진리를 더욱 더 명확히 나타냄으로써 인간의 마음과 인간의 품성은 향상되고 사단이 하나님의 백성 위에 가져오고자 애쓰는 도덕적 어두움은 사라지게 될 것이다. 우리가 시대의 종말에 접근할수록 하나님께 봉사하기 위하여 보다 깊고 보다 명확한 식별력이 필요 되며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보다 확고한 지식, 산 경험, 그리고 거룩한 마음과 생애가 필요 된다.(MS 37, 18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