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12. 7

영원을 바라봄

주제성구

“일어나 머리를 들라 너희 구속이 가까웠느니라 하시더라” 눅 21:28

교회가 세상에 대한 충성을 버리고 그리스도의 의를 옷 입을 때에 교회 앞에는 빛나고 영광스러운 날의 새벽이 있다. 교회에 대한 하나님의 허락은 영원히 굳게 설 것이다. 그것을 멸시하고 거절하는 자들이 버린 진리는 마침내 승리할 것이다. 비록 때때로 정지 당하는 듯이 보이나 그 발전은 결코 저지되지 아니하였다. 진리는 거룩한 힘을 얻어 가장 굳은 방벽을 뚫고 그 길을 내겠고 모든 장래를 이길 것이다 당신의 수고와 희생의 생애 동안 무엇이 하나님의 아들을 지지하였던가? 하나님의 아들은 당신의 영혼의 진통의 결과를 보시고 만족히 여기셨다. 영원을 내다보신 그분은 당신의 굴욕을 통하여 용서와 영생을 얻을 자들의 환성을 들으셨다. 그분은 구속 받은 자들이 모세와 어린 양의 노래를 부르는 것을 들으셨다. 우리는 장래 즉 복된 하늘의 계시를 받을 수 있다. 성경에는 하나님께서 손수 그리신 광경인 미래의 영광의 계시들이 나타나 있는데 이 계시들은 당신의 교회에게 귀중하다. 믿음으로 우리는 영원한 성읍의 문어귀에 서서 이 세상에서 그리스도와 협력하고 당신을 위하여 고통을 당하는 것을 영광으로 여긴 자들에게 주어지는 인자한 환영사를 들을 수 있다. “내 아버지께 복 받을 자들이여 나아 오”라고 하는 말이 들릴 때에 그들은 구속주의 발 앞에 그들의 면류관을 내려놓고 “죽임을 당하신 어린 양이 능력과 부와 지혜와 힘과 존귀와 영광과 찬송을 받으시기에 합당하도다. 보좌에 앉으신 이와 어린 양에게 찬송과 존귀와 영광과 능력을 세세토록 돌릴지어다”(마 25:34, 계 5:12, 13)라고 부르짖는다. 거기서 구속받은 자들은 그들의 구세주께 인도한 자들에게 인사하고 모두 연합하여 인류로 하여금 하나님의 생명의 길이와 같은 생명을 얻게 하기 위하여 죽으신 그리스도를 찬양한다. 싸움은 끝난다. 환난과 투쟁은 종식을 고한다. 승리의 노래가 온 하늘을 충만하게 할 때 구속받은 자들은 죽임을 당하시고 다시 살아나신 어린 양이 승리의 정복자가 되시기에 합당하시도다 하는 즐거운 노래로 그 뒤를 잇는다. (행적 601, 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