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6. 7

고민의 기도

주제성구

“그는 육체에 계실 때에 자기를 죽음에서 능히 구원하실 이에게 심한 통곡과 눈물로 간구와 소원을 올렸고…” 히 5:7

사랑하는 젊은이들이여, 그대들이 시험에 들지 않기 위해 기도할 때에 그대들이 할 일이 그 기도와 함께 끝난 것이 아님을 기억하기 바란다. 그대들은 할 수 있는 대로 시험을 물리침으로써 그대 자신의 기도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 그리고 나서 그대가 할 수 없는 것은 예수님께 맡기도록 하라. … 나는 자기 몸을 단장하는 젊은이들에게 그들의 죄 때문에 우리 구주의 머리에 가지 면류관이 씌워졌다는 시실을 상기시키고 싶다. 그대가 귀한 시간을 바쳐서 그대의 옷맵시를 단장할 때 영광의 왕께서는 평범한 의복을 입으셨음을 기억하라. 외모를 꾸미기 위해 애쓰는 그대들이여, 예수께서는 고통 하는 자들과 곤핍한 자들에게 축복을 주시기 위해 끊임없는 수고와 극기와 희생으로 자주 피곤해 하셨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외로운 산중에서 기도 하신 것은 자신의 약점이나 필요에 의해서가 아니라 인성의 약점을 보고 느끼셨기 때문이었다. 바로 그 점에 지금 그대는 정복당하고 있는 것이다. 사단은 그대가 위험을 느끼지 않을 것을 알고 있었다. 그분께서 심한 통곡과 눈물로써 당신의 아버지께 기도하신 것은 바로 우리 때문이었다. 젊은 친구들이여. 그대들은 이제 그대들을 이 세상과 짝하게 한 그 무서운 무관심과 냉담을 떨쳐 버리고 일어서지 않겠는가? 이 위험의 시기에 안락을 누리는 자들의 앞에 멸망이 도사리고 있다는 경고의 말씀에 주의하지 않겠는가? (3증언 378-380) 수많은 우리 젊은이들이 경고와 책망을 무시함으로써 사단에게 문을 열어 주고 있다. (5증언 3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