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12. 24

그리스도는 우리의 교사이심

주제성구

“그러므로 내 백성은 내 이름을 알리라 그러므로 그날에는 그들이 이 말을 하는 자가 나인줄 알리라 곧 내니라” 사 52:6

하나님 앞에 돌아온 인류는 창세 시와 같이 다시 하나님께 배울 것이다. (교육 386, 387) 장차 우리 앞에 어떤 일이 전개될 것인지에 관해서는 우리로선 한 가닥도 알 수 없다. 그때에 우리는 그리스도와 함께 생명강가를 거닐 것이다. 그분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영광을 펼쳐 보여 주실 것이다. 그리고 당신께서는 우리와 어떤 관계가 있으며 또 우리는 당신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에 관해서 가르쳐 주실 것이다. 유한한 한계 때문에 지금으로서는 깨달을 수 없는 진리를 장차는 알게 될 것이다. (부모 162) 장차 오는 세상에서, 그리스도는 구속받은 자들을 생명강가로 인도하시고 놀라운 진리의 공과를 가르쳐 주실 것이다. 거기에서 저들은 한 위대하신 손이 온 우주를 현상태로 붙들고 계심을 볼 것이다. 또 들에 피어있는 오색찬란한 꽃들은 그 위대하신 예술가께서 당신의 솜씨로 그렇게 배열하신 것을 알 것이다. 저들은 각양 빛을 부여해 주신 자비하신 아버지 하나님의 목적에 관해서도 배울 것이다. 그리고 구속받은 자들은 거룩한 천사들과 함께, 감사할 줄 모르는 세상을 향해서 베푸셨던 하나님의 최고의 사랑에 대한 찬양의 노래를 인정할 것이다. (오늘의 생애 361) 무한한 안계와 표현할 수 없는 가치를 가진 역사가 여기서 학도들의 앞에 전개될 것이다. 죄의 시작, 파멸적 허위와 그 부정한 활동, 곧은길에서 구부러짐이 없이 오류를 만나 정복한 진리 등등의 역사가 다 명백히 나타날 것이다. 보이는 세계와 보이지 않는 세계를 가로 막은 휘장이 제거되고 기이한 일들이 나타날 것이다. 말할 수 없는 즐거움을 가지고 우리는 타락하지 아니한 이들의 기쁨과 지혜에 동참할 것이다. 우리는 여러 세기 동안에 하나님의 손으로 하신 사업을 숙고함으로 얻은바 보화를 나눠받을 것이다. 그리고 무궁한 세월이 흐름을 따라서 더욱 광휘 있는 계시가 계속될 것이다. “우리의 온갖 구하는 것이나 생각하는 것에 더 넘치”(엡 3:20)는 것이 영원토록 다함이 없이 하나님의 선물로 주시는 바 될 것이다. (교육 388-3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