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12. 15

안전히 숨을 장소

주제성구

“네가 나의 인내의 말씀을 지켰은즉 내가 또한 너를 지키어 시험의 때를 면하게 하리니 이는 장차 온 세상에 임하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시험할 때라” (계 3:10).

하나님께서는 열국에 대하여 기록해 두신다.…이 시대에 있어서는 보통 이상의 멸시가 하나님께 보여 지고 있다. 사람들은 오만과 불순종에 있어서 한 지점에 이르렀는데 그것은 곧 그들의 불의의 잔이 거의 가득 찼음을 나타내 보이는 것이다.…주의 영은 지상에서 떠나가고 있다. 자비의 천사가 날개를 덮고 떠나갈 때에 사단은 그가 오랫동안 하기를 원했던 악한 행동을 할 것이다. 그는 태풍과 폭풍과 전쟁과 유혈 등을 기뻐하므로 그러한 것을 수확으로 거두게 될 것이다. 사람들은 그에게 너무나 완전히 기만을 당하므로 그들은 이러한 재앙들이 주일 중 첫째 날을 모독한 결과라고 부르짖을 것이다. 유명한 교회의 설교단에서는 일요일이 마땅히 높임을 받아야 할 만큼 높임을 받지 못한 까닭에 세상이 벌을 받고 있다는 말이 들려질 것이다.… 사단은 진리를 사랑하지 않는 모든 자들의 마음을 얻기 위하여 귀에 즐거운 이야기를 가져 올 것이다. 그는 심히 노하여 계명을 지키는 자들을 송사할 것이다. 사단은 세상을 자기의 것이라고 주장하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꾀를 대적하여 한 때 성도들에게 전달된 그 믿음을 위하여 열심히 싸우는 한 적은 무리가 있게 된다. 사단은 계명을 지키는 이 무리들을 멸하는 그 일에 몸소 착수한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들을 지키시는 망대이시다. 그는 원수를 대적하기 위하여 그들을 위한 한 깃발을 일으키실 것이다. 그는 그들에게 “광풍을 피하는 곳 폭우를 가리는 곳…곤비한 땅에 큰 바위”(사 32)가 되실 것이다. “여호와의 속량함을 얻은 자들이 돌아오되 노래하며 시온에 이르러 그 머리 위에 영영한 희락을 디고 기쁨과 즐거움을 얻으리니 슬픔과 탄식이 달아나리로다”(사 35:10)(RH Sept. 17, 1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