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12. 15

불멸의 유업

주제성구

“그리하여 빛 가운데서 성도에게 주어질 상속의 분깃을 받기에 합당한 자로 삼아 주신 아버지께 기쁨 마음으로 감사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골 1:12 새 번역)

“그리스도께서 죗값을 치루어 주셨음으로 모든 사람은 하나님께로 나가고, 순종의 생애를 통하여 영생에 이를 수 있게 되었다. 그런데 사람들이 불멸의 유업을 외면하고 자존심의 만족과 이기심과 허영을 위해 살아가다가…이 세상과 장차 다가올 세상에서 받을 축복을 잃어버리게 된다는 것은 참으로 슬픈 일이다. 그들은 하늘 궁전에 들어가 그리스도와 하늘의 천사들과 하나님의 왕자들과 더불어 자유롭게 대등하게 교제할 수 있었다. 그러나 그들은 이상하게도 하늘의 아름다움을 버렸다. 온 세상의 창조주께서 당신의 아들을 사랑하시는 것처럼 독생자를 개인의 구주로 믿는 사람들을 사랑하시겠다고 제언하신다. 지금 이 세상에서도 하나님의 자비로운 은혜는 이토록 놀라울 정도로 우리에게 주어지고 있다. 그분께서는 하늘의 빛과 위엄이 되시는 분의 선물을 사람들에게 주셨고 그분과 함께 하늘의 모든 보화를 주셨다. 그분께서는 우리에게 장차 세상을 약속하셨지만 이 세상에서도 훌륭한 선물들을 주신다. 그리고 은혜의 백성 된 우리가 성품을 고상하게 계발시키고 향상시키는데 필요한 모든 것을 가지도록 하신다. 우리가 하늘 궁정에 적응하도록 하는 것이 하나님의 계획이다. “그러나 사단은 사람들의 영혼을 상대로 싸우고 있다.”…그는 하늘의 거민들이 될 사람들을 위해 마련되어 있는 미래와 존귀와 영원한 영광을 그들이 조금도 보지 못하게 하거나 하늘의 행복을 미리 맛보는 경험을 하지 못하도록 한다.… “그리스도를 구주로 받아들이는 자들에게는 현재와 미래의 세상에서 누릴 생명이 약속되어 있다.…가장 비천한 그리스도의 제자라도 하늘의 거민 곧 썩지 않고 쇠하지 않을 유업을 받을 하나님의 후사가 될 수 있다. 모든 사람이 하늘나라의 선물을 택하여 어떤 파괴자도 그 자격을 빼앗을 수 없는 유업 곧 영원한 세상을 유업으로 얻는 하나님의 후사가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 세상을 택하지 말고 더 좋은 유업을 택한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대들은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좇아가라” (FE 234~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