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마지막 승리를 거두고 우리를 위해 마련된 저택을 가질 때는 행복하면서도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게으른 상태에서 쉬게 될 것이라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RH 1898. 5. 17) 새로 지음을 받은 땅에서 구속함을 받은 사람들은 태초에 아담과 하와에게 행복을 가져다주던 일과 즐거움을 갖게 될 것이다. 에덴의 생활은 정원과 들에서의 생활이 될 것이다. “그들이 가옥을 건축하고 그것에 거하겠고 포도원을 재배하고 열매를 먹을 것이며 그들이 건축한데 타인이 거하지 아니할 것이며 그들이 재배한 것을 타인이 먹지 아니하리니 이는 내 백성의 수한이 나무의 수한과 같겠고 나의 택한 자가 그 손으로 일한 것을 길이 누릴 것”(사 65:21~22)이다. (선지 730, 731) 나는 거기 있는 아주 영광스러운 집들을 보았는데 그 집들은 은처럼 빛이 나고 보기에도 매우 찬란한 진주로 아로새긴 네 기둥이 받치고 있었다. 이 집들에서 성도들이 살 것이었다. 집집마다에 금시렁이 있었다. 나는 많은 성도들이 집에 들어가서 자기들의 찬란한 면류관을 벗어서 그 시렁 위에 얹어 놓고 밭일을 하러 집 곁에 있는 들로 들어가는 것을 보았는데 그 밭일은 우리가 이 세상에서 하는 것과 전혀 같지 않았다. 영광스러운 빛이 그들의 머리 주위에 비치었고 그들은 큰 소리로 끊임없이 하나님께 찬양을 돌렸다. (초기 18) 모든 능력은 계발되고 모든 재간은 발달할 것이다. 지식을 얻는데 두뇌가 피로해지거나 정력이 소모되는 것 같은 일은 없어질 것이다. 어떠한 큰 기도라도 실행되고 아무리 원대한 포부라도 도달되며 한없이 높은 희망도 실현될 것이요 그 이상 더 탐색할만한 새로운 높은 봉우리, 경탄할 만한 새로운 경이, 이해할 만한 새로운 진리 온 심령과 온 육체의 활동을 환기 시키는 새로운 연구 제목들이 항상 전개될 것이다. (각 시대의 대쟁투 6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