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12. 25

우주를 연구 분야로 삼음

주제성구

“여호와여 주의 하신 일이 어찌 그리 많은지요 주께서 지혜로 저희를 다 지으셨으니 주의 부요가 땅에 가득하니이다.” (시 104:24)

우리는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사업과 그분의 도를 아는 지식을 깨닫기 시작할 뿐이며, 그 연구는 영원토록 계속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정신의 모든 기능들이 작용할 수 있는 생각의 주제들을 사람을 위해 마련하셨다. 우리는 하늘과 땅에 나타난 창조주의 성품을 깨닫고, 감사의 마음으로 충만해질 수 있다. 하나님의 훌륭한 업적에 나타난 사랑에 대하여 모든 신경과 감각이 반응을 나타낼 것이다. (증언 4권 581) 우리의 안목을 흐리게 하던 휘장이 제거되어 지금은 우리가 현미경을 통하여 얼핏 보는 아름다운 세상을 바라볼 때, 지금은 망원경을 통하여 멀리서 대충 보는 하늘의 영광들을 바라볼 때, 죄의 그림자가 사라지고 온 세계가 “주 우리 하나님의 아름다움 속에” 나타나는 때에 얼마나 훌륭한 연구 분야가 우리 앞에 전개될 것인가! 거기서는 그 과학도들이 창조의 기록들을 읽고서도 악마의 법칙을 생각나게 하는 것은 아무것도 찾을 수 없을 것이다. 그들은 만물이 내는 소리의 음악을 듣고도 탄식의 소리나 슬픔의 나직한 울음소리를 들을 수 없을 것이다. 모든 피조물에게서 한 가지 필적만을 볼 것으로 광대한 우주에 하나님의 이름이 크게 씌어진 것이 보일 뿐이요 땅이나 바다나 하늘에 악의 흔적은 남지 않을 것이다. (교육 303) 구속함을 받은 무리들은 여러 세계들을 순례할 것이며, 그들의 시간 중 많은 시간이 구속의 신비들을 찾아내는 데 바쳐질 것이다. 그리하여 영원한 세월을 통하여 이 주제는 그들의 마음에 계속 펼쳐질 것이다. 어린 양의 피와 자기의 증거하는 말로 승리한 사람들이 누릴 특권은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 (7BC 990) 우주의 모든 보화가 하나님의 자녀의 연구를 위하여 개방될 것이다. 우리는 말할 수 없이 즐거워하며 타락하지 아니한 이들의 기쁨과 지혜에 참여할 것이다. 우리는 여러 세기 동안 하나님의 손으로 하신 사업을 숙고함으로 얻은바 보화를 나눠 받을 것이다. 그리고 영원한 세월이 흘러감에 따라 더욱 영광스러운 계시가 계속될 것이다. (교육 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