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12. 31

구속함을 받은 자들은 영원히 삶

주제성구

“내가 장수함으로 저를 만족케 하며 나의 구원으로 보이리라 하시도다.” (시 91:16)

그리하여 우주간의 온갖 보화는 하나님의 구속함을 받은 자들의 연구 자료로 공개될 것이다. 죽음의 속박이 없이 그들은 다른 세계 일찍이 인간계의 비참한 상태를 보고서는 탄식하고 한 영혼이 구속함을 받았다는 소식을 듣고서는 기쁨의 노래를 부른 다른 세계들을 향하여 꾸준히 날아간다. 땅의 자녀들은 이루 말할 수 없는 기쁨으로 지혜와 기쁨에 참여한다. 그들은 여러 시대를 통하여 하나님의 창조물들을 명상하여 얻은 지식과 지혜의 보배를 함께 나눈다. 그들은 흐려지지 않은 눈으로 창조의 영광-태양과 별들과 계통들이 모두 일정한 궤도를 따라 하나님의 보좌를 도는 것을 본다. 그리고 지극히 작은 것으로부터 큰 것에까지 이르는 모든 것들에 조물주의 이름이 기록되고 모든 것 가운데 하나님의 풍성하신 능력이 나타난다. 영원한 세월이 흘러갈수록 하나님과 그리스도께서 더욱 분명하고도 더욱 영광스럽게 드러날 것이다. 또한 지식이 더하여지는 것처럼 사랑과 존경과 행복도 더해진다. 사람들이 하나님께 대하여 배우면 배울수록 그분의 품성에 대한 그들의 찬탄은 더욱 더해 갈 것이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속죄의 풍성한 부와 사단과의 대 쟁투의 놀라운 성과를 제시하시는 때에 구속함을 받은 자들의 마음은 더욱 열렬히 헌신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감동을 받으며 즐거움이 충만하여 금 거문고를 타고 천천만만의 음성은 합하여 거대한 찬양의 합창을 부른다. “내가 또 들으니 하늘 위에와 바다 위에와 또 그 모든 가운데 만물이 가로되 보좌에 앉으신 이와 어린 양에게 찬송과 존귀와 영광과 능력을 세세토록 돌리지어다”(계 5:13)하더라. 마침내 대 쟁투는 끝났다. 죄와 죄인들은 더 이상 있지 않다. 온 우주는 정결하여졌다. 조화와 기쁨의 맥박이 광대한 우주를 통하여 고동 한다. 생명과 빛과 기쁨이 만물을 창조하신 분에게서 무한한 우주로 퍼져 나갈 것이다. 가장 미세한 원자로부터 가장 큰 세계에 이르는 모든 생물이거나 무생물이거나를 막론하고 그늘지지 않은 아름다움과 완전한 기쁨 가운데서 하나님은 사랑이시라고 선포할 것이다. (쟁투 558~560)